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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흔한 착각........................
게시물ID : religion_5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니쿠스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03 18:00:00
기독교인의 흔한 착각중 하나는 
기독교가 없으면 더 쉽고 확실히 배울 수 있던 사랑, 평화 등의 가치를 
마치 기독교가 있어서 배울수 있었던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마치 사랑을 모르던 사람이 기독교를 알아서 겨우 사랑을 배운듯이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전에 기독교를 모르던 시대 사람들이나, 기독교가 전파되지 않은 곳의 사람들, 그리고 기독교를 접하고도 거부한 사람들도 사랑하며 베풀며 살아간다.

기독교인의 흔한 착각중 또 하나는 
기독교인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기독교의 성경에서 야훼는 이교도를 배척하고 죽이라고 명령했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육한다.
또한 예수는 기적의 은사를 바라는 이민족 여인에게 "자녀들이 먹는 빵을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며 차별한다. 
혹시 예전에 역사속에서 어느 종교인이 주장한 인간해방이나 자유, 평등, 박애가 종교때문이라고 얘기한다면,
그는 염치가 없거나 기독교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틀림없다.
종교인의 선행을 종교의 선기능과 연결지으려면 종교인의 악행도 종교의 역기능과 연결지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한다. 
대표적 종교인인 칼뱅이나 교황 그레고리오 10세가 주장한 이교도 학살 및 십자군 원정은 종교때문에 인간해방이나 자유, 평등의 가치가 후퇴한것이 아닌가?
그건 잘못했지만...이라며 간단히 무시하고 그래도 이건 잘했으니까 종교는 인간이 사는 세상을 더 낫게 만들었다고 항변한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읽으며 말도 안되는 부분은 비유로 무시하고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을 발견하면 이것이 진리의 증거라고 떠드는 것처럼 역사속의 종교인의 악행도 그건 우리의 잘못이지만...이라며 얼버무리고 종교인의 선행을 발견하며 기독교가 세상을 바꿨다고 떠들곤한다.

스스로 말하기에 부끄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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