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남자 원글 : http://todayhumor.com/?gomin_589356
우선 묻혀버린 지난 글 보고 오시는게 빠를 것 같긴 합니다만..
갑자기 이 형한테 금방 카톡이 왔습니다.
내용은 대충
XX야 / 왜?
머하냐 월급탔음 술사라 / 내가왜ㅡㅡ형이사야지
흠..이번주에 일산 와라 / 웬 일산 ㅡㅡ
피라미드 구경 가자 / 웬 피라미드?
대화내용은 이랬는데
아무래도 저 형이 한 말이고 해서
저 피라미드 구경이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안좋은 것 같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설마 진짜 그 피라미드는 아닐테니까요ㅡㅡ
이 형한테 돌직구를 갈겨야할까요
집에다 폭로를 해야할까요ㅡㅡ슬슬 화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