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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뻔한 썰
게시물ID : panic_59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그라는데예
추천 : 4
조회수 : 11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21 20:17:20
안녕하세요 

공게 자주드나들며 잘 보고있습니다

어제새벽에 일어난일을 말씀드리려구요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모두들 새벽 5시가 지나갈 무렵이면 꿀잠 잘 시간아닙니까??

잘 자고있었는데 문이 덜컹덜컹 하더라구여 

바람소린가 싶어 그대로 다시잠이들었습니다

오분정도 지낫나봅니다 

먼가 딸그락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자물쇠에서 나더라구요

하 큰일이다 도둑인가봐 ㅜㅜ 

폰 불빛에 의지해 자물쇠를 살짝 비춰보니 자물쇠가 반쯤 돌아가있는겁니다

빨리 방범걸이 걸고 있는욕 없는욕 다한거같습니다 

도둑도 놀랫는지 복도 뛰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바로 문열어 뒷모습을확인해보니 손에 흉기같은걸 들고있더라구요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요새 비밀번호키 불안하시단말 많은데 자물쇠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오유분들도 문단속 잘하시구 주무세요 

하 오늘도 불안해서 어찌집에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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