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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사진을 보니 한국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해졌는지 감이 옵니다.
게시물ID : deca_59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우별
추천 : 12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3/21 13:01:49
저는 15년정도 전부터 사진을 발로 찍어오던 사람이에요.

사진 자체는 그냥 발로 찍은 사진들인데

오늘 문득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보니 요즘은 저런 풍경을 본적이 거의 없구나...

싶더라구요.

IMG_0246.JPG

2008년 서울 한복판입니다. 아마 종로? 이쯤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IMG_0261.JPG

2008년 아산 신창면의 한 마을입니다.

서해안지방임에도 너무너무 맑은 하늘이네요.




IMG_0282.JPG

인천 동암부근인데 저 멀리 보이는게 또렷이 보여요. 인천 시내 한복판인데요.

지금도 이렇게 또렷이 보이려나 모르겠어요..




IMG_0342.JPG

그냥 서울에서 길 가다가 본 하늘에 구름인데 하늘이 맑네요.




IMG_0359.JPG

여긴 강남 한복판입니다.

아마 어제 오늘은 아니 요즘은 이렇게 하늘이 맑게보이지 않을겁니다. 이것도 2009년일거에요.



IMG_0473.JPG

이것도 공기가 그리 탁해보이진 않습니다.

용산급행인데 인천 주안? 부평쪽일겁니다.



IMG_0478.JPG

이건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가는 길 즈음에 휴게소인데

하늘이 참 맑네요.


ㅇㅖ전에는 이런 하늘이 있는 날 찾아 찍은게 아니라 

저게 평소의 모습인데

이젠 미세먼지 농도를 보고 나가서 봐도 저렇게 맑고 깨끗한 청명한 하늘 보기가 힘들어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후손들에게 뭘 물려주려고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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