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년정도 전부터 사진을 발로 찍어오던 사람이에요.
사진 자체는 그냥 발로 찍은 사진들인데
오늘 문득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보니 요즘은 저런 풍경을 본적이 거의 없구나...
싶더라구요.
2008년 서울 한복판입니다. 아마 종로? 이쯤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2008년 아산 신창면의 한 마을입니다.
서해안지방임에도 너무너무 맑은 하늘이네요.
인천 동암부근인데 저 멀리 보이는게 또렷이 보여요. 인천 시내 한복판인데요.
지금도 이렇게 또렷이 보이려나 모르겠어요..
그냥 서울에서 길 가다가 본 하늘에 구름인데 하늘이 맑네요.
여긴 강남 한복판입니다.
아마 어제 오늘은 아니 요즘은 이렇게 하늘이 맑게보이지 않을겁니다. 이것도 2009년일거에요.
이것도 공기가 그리 탁해보이진 않습니다.
용산급행인데 인천 주안? 부평쪽일겁니다.
이건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가는 길 즈음에 휴게소인데
하늘이 참 맑네요.
ㅇㅖ전에는 이런 하늘이 있는 날 찾아 찍은게 아니라
저게 평소의 모습인데
이젠 미세먼지 농도를 보고 나가서 봐도 저렇게 맑고 깨끗한 청명한 하늘 보기가 힘들어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후손들에게 뭘 물려주려고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