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쓴 글이 사라지기도 하나요 ㅜㅜ? 주소를 따오려고 하는데 못찾겠어요 ㅠㅜ
그래서 대충 다시 적기!!
오유 벼룩시장에 가서 신나게 여자친구와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기부도 적은금액이지만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물품을 샀는데 이 물품들이 다 한 장소에서, 바로 "이니예스타"님께 산 물품들인데요.
이건 어머니 드리려고 산 시계의 줄인데 검정색만 드리고 빨강은 제가 팔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많은 물품중에서 폴라로이드에 대해 필름도 많이주시고, 액자도 주셨어요. 그런데 액자를 더 주시려고 하는데 깜빡하고 못챙겨오셨다며
착불로라도 괜찮으시다면 택배로라도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며 명함을 주셨어요.
그래서 몇일 후 여자친구가 이니예스타님 피곤좀 가셨을것 같을 때 연락을 드렸는데, 그리고서 다다음날인가? 바로
바로 액자들이 도착했어요. 얼굴만큼 이쁜 글씨체.
그런데!!그런데 그 내용물에는!!
사진 오른쪽 위에 있는 손수 쓰신 편지까지 ㅜㅜ 이런게 바로 오유의 정인가요 ㅜㅜ
이런 정으로 제가 여자친구를 오유인으로 끌어드릴 수 있었던 건가요 ㅜㅜ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한번 더 이니예스타님 팬이 되었고 오유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쭈꾸미 커플 탄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지 내용 올려도 될까 안될까 고민하다가 이 넘치는 오유의 따뜻함을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고자 올리고 싶었으나 혹시나 안좋은 글 달릴까봐 내용은 포기합니다 ㅜㅜ
음...마무리는...
오유의 정이 이런거구나를 느꼈고,
오유의 ASKY의 저주는 내가 깬다.
다 생기게 해줄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