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언론보도 듣고 전문가 인터뷰 듣고. 그리고 나름대로 검색도해보고
그래서 자세히는 아니어도
대충 머릿속에 이론이 정리된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름대로 구조체계라던지 피해자 관리대책같은거
감히 말하지만 대충은 알것같아요.
완전 문외한 부분에서 며칠만 관심있게봐도 이정도인데
직업인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황당무개하고 허술하게 대처한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경력은 x구멍으로 먹었는지 어떻게 그 자리에 올라갔는지
올라가면서 경험이란건 없었던건지..
아니면 진짜 낙하산이었던가...
진짜 우리나라에서 느끼는건 잘하는사람은 출세 못하더라구요..
싸바싸바 아부잘떨고
상급자 왔을때 순간적으로 어영부영 넘어가고 지적사항같은거 순간적으로 대답 잘하면서 마치 완벽보완할것처럼...
가면 밑에애들한테 욕하면서 잘하라고 하고.. 대부분 이런상황 경험해보셨을거에요
저같은경우 상급자가 지적사항하면 제가잘못한건 고치겠습니다 하고 나름의 이유가있어서 그렇게 해놓은건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이건 이렇게해서 해놓은거다 그렇게 했거든요 그럼 상급자가 굉장히 불쾌해하더라구요..
진짜 묵묵히 열심히하고 많이아는사람들은 그런놈들에게 표적이되어 진급도못하고..
아무튼 이번 세월호침몰사건 처리하는거 보면서 정말 답답하고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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