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견임을 밝힙니다. 전 지금의 국정원선거개입에 치를 떨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이번 국정원사건은 닉슨의 '워터게이트'사건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언론은 다루지도 않을뿐더러, 다루더라도 편하게 다루더라고요.
작금의 이런 상황은 야권의 분열과 기득권층인 여당의 모략때문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미국은 양당제입니다. 물론 선거에 무소속은 나올수도 있고요. 제가 부러운건 같은당의 정책이라 해도 우리나라처럼 당의 지침에 따라 무조건적인 찬성과 반대를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미국은 당을 이적하면 다음 선거에 출마를 못 하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당을 이적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이런면에선 미국이 부럽기도 합니다만...적어도 우리나라처럼 철새정치인들은 존재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