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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됐음
게시물ID : star_171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현
추천 : 7/6
조회수 : 43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28 21:20:22

샤갤에 진기 동창생이 나타나서 진기 초딩때 얘기해줌. 진기 초딩때 국어시간에 부모님에 대한 글 발표할 때
두분다 늦게 들어오셔서 잘 볼수가 없다고 울었다는 얘기가 있다.

◆ 들려오는 진기 부모님 뵌 후기를 보면 부모님들 인상이 참 선하시고 진기가 부모님과의 유대가 유난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함.
딸같은 아들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살갑다고.

◆ 박경림 나오는 라디오에서 온유 어머님이 데뷔하고 잘 하라고 종이학 만마리 접어주셨다고..

내가 늦팬이라 직접은 못듣고 조각난 음성 파일로 받아서 들었는데 소름이 확끼쳤음.

나는 공부로 애들 때려잡는 무서운 학군에서 자라서 부모님이 그런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할수 있다는 예를 겪어보지 못하고 컸어.

과외 학원은 알아도 종이학은.. 정말 소름끼치면서 감동이었다 진기 부모님 한번 뵈어보고싶었음.

◆ 데뷔하고 쉴때 부모님이랑 외식하러 가서 부모님 드리느라 자기는 먹지도 않고 계속 부모님한테 고기 구워 드렸다고.

◆ 진기가 사랑니 빼고 양볼 퉁퉁 불어서 집에서 자고 간적이 있는데 잠에 자고 있는 부모님 방에 살며시 들어와서
볼에 뽀뽀하고 나갔다며. 어머님이 찾아온 팬한테 얘기를 해주셨다는 후기도 있었음. 진기가 부모님한테 그렇게 잘한대

◆ 뮤지컬 커튼콜 보는데 절 하기 전에 완정을 떼서 옷주머니에 엎을때도 아무렇게나 구겨넣지 않는 이진기. 급한 그 와중에도
곱게 접어넣는거 보면서 평소에도 참 단정한 성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야행성 처음 시작할 때 “이 밤, 잠 못 드는 분들을 위한 ~ 야행성!” 이런 멘트가 있는데

온유 파트가 “잠 못 드는 분들을 위한" 이었음. 근데 “잠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이라고 얘기함.

야행성 MC들이 “아.. 원래 대본에는 잠 못 드는 분들이라고 돼 있는데 쟤 또 그렇게 말 못하고 높임말 쓰네.”라고 함

◆ 신동엽이 야행성에서 사연 신청인을 소개할 때

“이 분이 너무 예의 바르셔서 밥 먹을 때도 어른이 먼저 수저 들고 드시고 나서야 밥 먹기 시작하신다고” 라고 말하니까

온유가 “원래 다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진지하게 물어 봄.

그러자 신동엽 당황해서 “아,그러니까…. 아,그래요? 아,원래 다 그래요?” 라고 함.

◆ 야행성 소녀시대 편에서 오이로 만든 음식으로 복불복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제시카는 오이를 못 먹음.

그래서 온유가 흑기사로 먹게 되는데 사실은 온유도 오이 알레르기가 있음.

(영상有http://blog.naver.com/quuuu0/150144037817)


◆ 온유가 사춘기 때 공부 좀 하라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제발 잔소리 좀 하지 마!”라고 살면서 딱 한 번 부모님께 화낸 적이 있다고 함.

그걸 듣고 야행성 MC들이 어이없어서 “아, 살면서 제일 부모님께 잘못한 게 그거에요?”라고 했음.

그 얘기를 하면서도 진지하게 뉘우치고 있었음.

◆ 벤에서 내려서 숙소로 돌아갈 때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 벤 뒷정리 하는 습관이 있음.
매니저나 코디 누나들 힘들지 않게 의상들을 자기가 직접 챙겨서 나간다고 함.

◆ 셜록 컴백 후, 이제는 대기실에 선배보다 후배가 더 많지만

컴백하고 일일이 모든 가수들의 대기실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 하고 CD를 돌린다.

◆ 라디오 일일 DJ를 맡게 되는 날이면 간간이 어머니, 아버지께서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한다.

◆ 온유의 부모님은 정육점 가게를 하시는데

어릴 때부터 가게에 오는 손님들 즉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인사를 해야 한다고 가르치신

엄하지만 자상한 아버지와 친절하고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온유이기에 굉장히 인사성이 밝고 다정한 청년으로 자랐다.

◆ 샤이니라는 팀을 이루고 한참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에 학교에서 부반장에 전교 2등까지 할 정도로 성실한 노력가이다.

◆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다며

새벽엔 수영, 도보로 등교, 오후엔 SM사무실에서 열심히 연습하다가경기도 광명에 있는 집까지 걸어서 하교.

하루의 마무리로 줄넘기 4000개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지옥의 스케줄을 끈기 있게 3주 동안 쉬지 않고 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 라디오 때 온유 코디분이 보이는 라디오에서 막판 쉬는시간에 머리 고쳐주려고 스프레이 뿌리려 했는데

온유가 그 코디분께 “여기서 뿌리면 다른 분들 목 아프니까 나가서 뿌려요 누나”라고 함.

◆ 온유는 자신이 번 돈을 모아 부모님께 여행 가라고 차를 선물해드림.


◆ 어릴적 컴퓨터가 없었는데, 컴퓨터 가게에 가면 게임을 공짜로 시켜주곤 했지만
온유는 그게 너무 미안해서 자기가 용돈을 모아 게임CD를 직접 샀음.


◆ 샤이니 행사 끝나고 무대 내려오는데 경호원인지 매니저인지 팬들 막느라 밀치니까

온유가 “형! 팬분들 다쳐요!” 이렇게 소리 지르고,

행사장 나갈 때도 계속 팬들 막고 있으니까온유가 뒤 돌더니 “형, 팬들 다치면 안 돼요!”하고 소리 지르고 감.

◆ 고등학생 때 아카데구가 초코파이에 초 꽂아서 생일 축하해줬을 때 감동 받아서 펑펑 울고
2008년 12월 14일 생일 파티 때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 받는 일은 처음이에요”라며 감동해서 생일 파티 내내 울었음.

◆ 온유랑 태민이둘이 그룹을 이룬다는 말도 없었던 연습생 시절 때

온유가 태민이 노래도 가르쳐 주면서친하게 지냄.

◆ 온유는 데뷔 이후에도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함께 여행을 갔음.
어마어마한 스케줄 속에서도 군대 간 친구까지 살뜰히 챙기며 위문편지를 보내고 면회도 다녀옴.
온유의 친구들도 온유를 아껴주고 온유의 부모님까지 챙겨드린 멋진 친구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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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석상에서는 입을 가리고 물을 마시는 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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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건넬 때 손잡이 쪽으로 주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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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전체 버전도 있는데 일단 온유만~

전 의지가 굳건하니까요. 좋은 건 나눌겁니다. 같이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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