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알고지냈던 친구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어쩌다 밥을먹게됐는데
그 뒤로 자주만나서 영화도보고
놀러도 다니고 
이제 친구 그만하고 싶네요
오늘도 만나서 밥먹는데 초콜릿을 주길래 
고맙다며 받았지요
오늘 고백해야 할 타이밍 같앗지만

소심한 나는..
 
그러지.못했네요

내일 점심 이후에 도서관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꼭 고백할거에요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고백할때 줄만한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