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오늘 이제 거이 인생 마지막으로 거의? 꼬추칭구들이랑 제주도 놀러옴ㅋㅋㅋㅋㅋ

내가 기획했는데 좀 엉터리라 제주도 오기전부터 잡음도 많았지만 서로 참고 잘옴ㅋㅋㅋ

콘도도 빌렸는데 씨발ㅋㅋㄱㅋㅋ 9시에 제주도 도착했는데 오후 3시부터 입실가능하데서 존나 서로 빡쳐있는데도 지난밤 밤센거 차에서 자도 괜찮다고ㅋㅋㅋ
막 참고 겨우겨우 3시에 콘도 드감ㅋㅋㅋ

콘도 드러가기전에ㅋㅋㅋ 협재해수욕장에 갔는데 이제 이십대중반드러서면서 받아온 스트레스가 수평선보고 존나 뻥 뚫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 징차 겨울바다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바단 레알 최고ㅋㅋ

여튼 콘도 드가서 사온 라면에 만두너어 먹으니깐ㅋㅋㅋㅋㅋ 씨발 김천보다 일억배 마시씀ㅋㅋㅋㅋ

글고 내가 외갓집이 제주도라 외갓집가서 칭구들이랑 고기 ㅈㄴ 마니 먹음ㅋㅋㅋㅋ
한라산소주 머거  봄여?? ㄱㅋㅋ 도수도 ㅈㄴ 쎈데 레알 부드러워서 2병 거뜬히 드링킹ㅋㅋㅋㅋㅋ

아 씨발 근데 이때부터 ㅈㄴ 꼬여... ㅈㄴ 롱롱스토리긴한데 요약하면 4명 중 3명이 칭구 하나만 두고 저들만으 비밀을가짐...

뭐 변명이라면 변명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비상구에서 얘기하다보니 비밀을 가진 3명중 한명인 나도 ㅈㄴ 뭐 말을 못하겠더라...

아...다 제주도 여행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나 지금 좀 무서워
젤 처음안게 중2니깐 지금 까지하면 거이 10년인데 이만한 친구하나 잃을까봐 지금 너무 무섭다.

물론 안그럴꺼지만 나중에 어쩌면 다시시작할 수 도 있지만 처음부터 시작해야되는게 너무 싫다

아까 금마가 그카더라 니랑 나랑 가치관이 다른거 같다고.
아인데!! 씨발 나도 먼지 공감하는데 지금 내 상황에서 어떤말을 해도 공감되지 못할게 넘 짜증난다.

아...  잘해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