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황당했던 인간들이야 PC방에서 자주봤는데요
담배냄새 싫어서 금연석에 앉아서 게임을 함
흡연석에 자리가 찼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왠 아저씨 둘이 옆에 앉음
..... 당당히 담배를 킴 ㅡㅡ.....
... 여기 금연석인데요?? 라고 하니까
지금 오후 10시 넘었잖아요?? 라는 개소리 작렬
근데 웃겼던건 그떄당시 시간.. 9시 50분
............ 장난하냐........................
애초에 오후 10시가 넘으면 금연석에서 담배펴도 된다는 ㅄ같은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냐?
2번째로는.. 댓글로도 썻지만.....
가족,이모 친척끼리 순대국 먹고있었는데..... 담배냄새가 올라옴...
평소에 기관지도 안좋고 자주기침을 하는터라.. 담배냄새를 맡으면 거의 발작식으로 기침이나옴...
음식먹고있는데 냄새때문에 짜증나서....(당시식당은 금연 이라고 딱하니 붙여져있었음)
욱해버리고 수저를 쾅 쳐버리고.. 주변을 슥 둘러서 찾아보니...
-_- 아저씨 두놈이 술처먹고 담배를 펴대면서........ 하아.............................................................
.... 째려보니까 끄기는 끄더라고요....(그때 애기 조카도 있었는데... 하아...)
길에서 담배연기 내면서 가는 인간들은 매일매일 흔하게 보고요
심지어 TV공익광고에 노~노~노~노~ 하면서 하는 캠페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물포쪽 주로 학생들이 하교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당당히 담배피는 인간들이라던가
살면서 흡연가들중에 배려하면서 담배피는 인간들 하나도 못봄 제 친구들은 그나마 갈구니까..(옷에 담배냄새 배기는거
싫어함) 마지못해 밖에 나가서 피고요...... 그놈의 담배때문에 노래방도 안가고있어요
길거리 음식 파는 사람중에 위생관념없이... 음식있는데에 담배피우는 사람 있을때는 거기음식 아예 안 사먹고요....
..................... 애초에 개념잡힌 흡연가가 많았으면 법으로 제재를 했겠음??
이거 고민게시판에 올려야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