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오늘까지만 하게 되어 송별식을 했는데

부서가 20명이라 한사람씩만 술을 따라줘도 거의 3병이고 전체 적으로 마시고 하면 

4병은 먹어야 될거 같기에 남몰래 우루사 우유 견디셔를 먹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갔지

근데 한두놈 따라주고는 다들 지들끼리 놀기 바쁘네 ㅋㅋㅋ

나 머한거니 ㅋㅋ 이거 내 송별회 맞나?? 6시반에 시작한 송별식같지도 않은 송별식 지금 끝나고 

집에서 서러워서 이거 쓰고 앉았다 ㅋㅋ 나 가도 서운한사람이 하나도 없나바 완전 관심 갖아 주는 사람 없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