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단순한 토론이기 때문에 절대 무슨 분탕치려고 이런 글 쓰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반대쪽이라서 글이 좀 기분 나쁘실 수 있어요..
찬성측이랑 입론 공유하는걸로 되서 입론 파일을 받았는데
그중 한개 내용이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복지에 투자하는 비율이 꼴지라는것과 독일의 예를 들면서
대학도 무료이고 양육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해준다라고 논거를 제시 했는데
이거 너무 무상급식에서 많이 나간거 아닌가요..
사실 한국에서도 누리과정으로 제 여동생이 어린이집 교사인데 29만원을 월마다 지원해주기도 하고
중학교까지 수업료도 면제 일단 생각 나는건 이정도인데...
무상급식을 찬성한다. 독일의 예를 봐라 다 지원해주지? 우리도 복지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는..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한 예로 들면 독일 초등학교는 전 학년 오전제라서 급식 자체가 필요없고 우리나라 고학년은 오후까지 하니까 급식이 필요한건데..
무상급식을 그럼 독일에선 시행 안하니 우리나라보다 복지가 떨어진다는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