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자전거 역사는 이렇습니다.
맨 처음 운전대를 잡게 된 것이
바로 요놈 ㅋㅋ
그때 한창 유행하던 임꺽정 따라하면서 칼들고 라이딩하던 맛이란..
고 다음이 이거.. ㅋㅋ
몸집이 커져서 뒷자석에서 타고 노니까 할머니께서 불쌍하다며 바꿔주셨죠 ㅠㅠ
그래서 탄게 요거 ㅋㅋ 나중에 보조바퀴도 띠고 두손놓고 타고 그랬었죠 ㅋㅋ
그리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전거 끊고 세월이 흘러흘러 대학생이 되었슴다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를 시작했고 통학용으로 집구석에 박혀있는 자전거를 가져왔어요
삼천리 next 라고 써있었는데 이건 비슷한걸로 이미지 떠온거에요 ㅋㅋ
지금까지의 제 자전거 역사였습니다.
자전거에 대한 거라곤 두발을 굴러서 간다는 것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자전거 하나 장만해서 타고다닐려구요 ㅎㅎ
거의 통학용으로 쓰일 것 같은데 (그래서 좀 멋있는걸로 살라구요) 어떤자전거가 괜찮을까요?
일단 체격은 178/63 마른체형 남자입니다. ㅋㅋ
상체는 말랐다는 느낌은 안들고 그냥 적당하다는 느낌인데 다리가 여자다리에요 ㅎㅎ
상체에 비해 다리가 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