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널리 퍼뜨려 주세요) "애플워치 실제가격 = 표시가격 ⅹ 1.7" ??
게시물ID : iphone_5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눈소금인형
추천 : 9/18
조회수 : 465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9/22 15:19:40

제가 스프츠를 워낙 좋아합니다. 특히 수영은 20년째 하고 있죠

그래서 수영트렉커와 라이딩을 목적으로 샤오미 밴드 -> Moov -> Misfit을 거쳐 올초에 큰맘 먹고 워치2를 질렀습니다.

어제 A/S 문제로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선릉 "U BASE"를 안내 받아 방문하였고 상담결과 애플워치의 표시 가격은 사실상 사기라는 개인적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기술" 수준에 의문이 들었고 소비자정책은 이미 '그려러니' 하고 넘어갈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 많은 분들이 보시고 판단하실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보상을 받겠다거나 하는 그 어떤 금전적 목적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광고.png

    

애플은 워치가 스포츠에 적합하다는 광고를 전면에 내세우죠. 그러나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과 비슷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운동의 특성상 격렬한 움직임이 반복되고 예기치 않은 크고 작은 사고가 잦고, 수영의 경우 턴할때, 라이딩은 낙차, 헬스는 부딫힘 또 생활하다 보면 시계라는 물건은 다른 물건과 부딫히는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둘째, 스마트워치 특성상 글라스가 외부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비슷한 가격대 시계의 글라스와의 강도 수치는 모르지만 분명한건 제가 가지고 있는 티쏘보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한 듯합니다. 게다가 애플워치의 글라스는 매립되지 않고 바깥으로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설계상의 문제도 크죠.


애플워치 고장.jpg


제 워치 사진입니다.

  1. 밑에 글라스 파손 부분은 올해 4/20경 운동중에 일어난 100% 제 과실입니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니 리퍼만 가능하고 29만9천원이라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안될 때까지 쓰다 버릴 생각이었죠.  2년은 쓰지 않을까 생각했죠. 물론 그 후 수영은 물론 운동중에는 사용치 않았습니다. 제 상담 기록은 4/21로 기록되어 남겨져 있습니다.
  2. 깨져서 흉하지만 잘 사용했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난주 충전후 사진과 같이 줄이 하나 나타 나더니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리퍼 정책에 대한 불만을 잘 알고 있어 별 기대가 없었지만 보증기간이 3개월 남아 고객센터에 채팅 문의를 했습니다.
  3. 상담사에게 상기 내용을 소상히 말했습니다. 그러니 직접 센터 방문을 권했고 안내해준 <선릉 U BASE>로 갔습니다. (제 생각에 1차 떠 넘기기)
  4. <선릉 U BASE>의 담당자는 보자마자 외관리 깨셔서 30만5천원짜리 리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30초도 안걸릴 일을 왜 직접 방문하라고 했지?)

이하 상담 내용

저 : 깨 먹은건 제 과실 맞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 줄이 생기는 현상은 납득이 안된다. 글라스 손상의 누적된 스트레스 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 수리 가능한가?

상담사 : 외관이 파손되었기에 다른 방법은 없다. 오직 유상리퍼만 가능하다. 여기는 고장 원인을 밝히는데가 아니다. (이 부분의 말을 너무 당연하게 이야기해서 좀 의아함.)

저 : 그거는 알겠는데 줄이 생기는 현상은 나의 과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5개월의 시차는 어떻게 설명이 되나?

상담사 : (똑같은 소리 반복) 그럼 기술지원 부서에 문의해라.

저 : (전화번호 받아서 기술지원 담당자와 통화) 줄이 생기는 원인이 혹시 기술적 결함은 아닌가?

기술지원 부서 담당자 : 안봐서 알수 없다.

저 : 그럼 접수해서 보내주겠다. 판정해 달라

기술지원 부서 담당자 : 우리 부서는 그런거 안한다. 외관이 손상되면 리퍼만 가능하다. (똑같은 소리)

저 : 기술 지원 부서는 그럼 뭐하는 곳인가? 그리고 왜 이쪽으로 연락하라고 했나? 나는 줄이 가는 현상이 내 잘못인지 제품과실인지를 먼저 알고 싶을 뿐이다.

       ............. 반복, 반복, 반복 ...................

옆에서 보던 센터 최고 책임자라는 분이 나오셔서 상담사 교체

책임자 : 소비자보호법 8조2항에 따른다. 외관이 손상되면 제한된 서비스(리퍼)만 가능하다.

저 : 나는 깨진 것과 줄 생김 현상의 인과 관계가 납득 안된다. 깨진건 쓸수 있지만 줄이 계속 굵어지면 못쓴다. 먼저 줄생김 현상의 원일을 판정해 달라.  

책임자 : 우리는 그런 판정을 할수 없다.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해서 진행하시라. 재판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저 : 재판????? 그럼 두가지만 확인하자. 첫째, 줄생김 현상이 글라스 손상 때문인가? 둘째, 글라스 손상과 줄생김 현상의 관계를 애플에서 판정해 달라. 그리고 재판을 말했으니 당신의 답변을 녹음해도 되겠는가?

책임자 : 글라스 손상과 줄생김의 인과관계는 제가 알수 없다. 그리고 깨진것과 줄생김이 동시에 생겼을수도 있다. 그걸 증명할수 없고, 그 관계를 애플 본사에서 밝히지는 못한다. 그리고 동의없는 녹음은 불법이고 처벌받을수 있고........

저 : 5개월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 사실은 당신들 서버에 상담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방금 말한 "알수 없다."와 "애플은 알수 없다."는 내용 녹음이 안되면 문서로라도 달라.

책임자 : 그런 서식은 없다. 줄수 없다.

저 : (증인이 필요해서 옆에 있던 상담사에게) 두가지 해명 확실하게 들었죠?

상담사 : 아니오? 못들었습니다. (황급히 자리를 피함.)

저 : (거듭) 방금 하신 말 녹음해도 됩니까? 아니면 문서로 주시겠습니까?

책임자 : 동의없는 녹음은 불법이고 처벌받을수 있고..... 그런 서식은 없다. .............반복..........반복

저 : 그럼 당신이 그렇게 말했다고 밝혀도 되겠는가?

책임자 : 그러시라. (그래서 이 글 쓰게 되었습니다.)


※ 소비자 과실과 제품 과실이 복합되어 있을것으로 추정할수 있는데 그런 판정조차 거부하고 디스플레이만 교체하면 될 일을 신상품 가격의 70%에 달하는 금액으로 받아가라는 정책이 상식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주장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아래 사진처럼 마치 수리가 가능할 것처럼 만들어 놨죠.

Inked워치1_LI.jpg

※  애플에는 제 제품의 고장 원인을 판단할수 없다고 합니다. 참조하시고요. 기술지원이라고 있는데 그 "기술"이라는건 하드웨어적 결함이나 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못해 주고 실제 제품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 비슷한 일로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인터넷 -> 상담사 -> 기술지원" 이렇게 조리돌림 당하지만 늘 대답은 같습니다. (리퍼 받을래? 그냥 갈래 <- 말은 공손하게 하지만 결론은 딱 이겁니다.)

  

더 황당한 일은................  아래에 보세요. 애플 홈페이지에 소비자 정책에 관한 부분입니다.

      

소비자 보호법을 확인해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한국은 아예 페이지가 없습니다. 아시아에는 일본,중국,뉴질랜드만 뜨죠. ㅋㅋㅋ 진짜 처음 이 화면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소비자보호법 8조2항"을 준수한다면서 그런 내용 없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법이 아니라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을 말하는것이고 법도 아닌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Inked소비자보호법확인_LI.jpg


Inked소비자보호아시아_LI.jpg


그리고 <애플케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애플케어 신청 화면에서 가보시면 애플워치는 <애플케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iPOD도 되는 <애플케어>가 왜 애플워치에만 적용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그들도 아는거죠. 노출 글라스의 설계 문제, 스포츠라는 특성상 외관 손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알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Inked애플케어_LI.jpg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애플워치 구입 생각하시는 분들, 특히 운동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반드시 표시 가격에 70% 쯤을 더 올려서 계산해야 한다는 겁니다.

운동하다 깨 먹거나 스크래치라도 가면 <애플케어> 적용 안되고 신상품 가격의 70% 맞먹는 리퍼가격을 추가로 내거나 그냥 깨진대로 사용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외관 손상이 있다면 어떤 제품의 하자가 생겨도 인정되지 않으며 그걸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워치 2, 42미리 가격은 44만9천원이 아니라 리퍼 1회 비용을 합한 76만3천원쯤 된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최악의 경우 44만9천원짜리 1회용 스포츠 시계가 될수 있습니다.

사설수리라도 하면 낫겠지만 애플워치 2 사설 수리하는데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빼박입니다.

 

※ 마지막으로 운동 목적으로 워치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절대 고가는 사지 마시고 10만원대 이하 제품을 사서 1년에 하나씩 바꾼다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게 가장 합리적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플워치를 선택하신다면 1년안에 구매한 금액에 70%가 더 붙는다는 사실을 고객센터에 가서야 알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각오하셔아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널리 퍼뜨려 주세요.

그리고 이거라도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그냥 드릴게요.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30만5천원짜리리퍼 받을수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9-22 15:34:44추천 1
사과덕후지만 수리 관련에 대해서는 정말 치를 떨게 싫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애플 코리아' 가 생긴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지금은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apple.kr 이나 프리스비같은 판매점이 아닌 한국지사를 설립한다고 들었고 그렇게 되면 수리나 월드워런티,
1-2차 출시국 등 여러면에서 좋다고 들었는데요 글쎄)
댓글 1개 ▲
2017-09-22 17:38:45추천 1
저도 집안에 굴러다니는 애플 제품이 열개도 넘고 쓰고 버린거 치면 수십개는 됩니다 . 다른 제품과는 달리 워치는 문제가 생기면 방법이 없어서 구매하지 말거나 하시더라도 운동할땐 착용치 않거나 착용시엔 수건이라도 감고 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본인삭제]225_50_ZR17
2017-09-22 15:51:49추천 0
댓글 3개 ▲
[본인삭제]225_50_ZR17
2017-09-22 15:56:19추천 0
[본인삭제]225_50_ZR17
2017-09-22 16:00:15추천 0
[본인삭제]225_50_ZR17
2017-09-22 16:01:39추천 0
2017-09-22 16:15:09추천 29
요약
1. 내가 액정 깨먹음. 그리고 5달뒤 충전할때 화면에 줄이감
2. 애플에 수리를 요청했으나 리퍼하라함.
3. 작성자는 깨진건 인정하지만 줄간 이유가 궁금하다 . 밝혀달라
4. 애플은 ㄴㄴ 깨진건 그냥 리퍼임. 밝힐 이유도 없음
5. 작성자 : 애플은 소비자를 무시한다!!!!
-

애플워치 방수등급 아시나요 ?
IPx7 인가 입니다.
7 = 수심 1미터에서 30분 버티게 설계함 . 이란뜻이죠
20년이나 하신 프로가 수영을 하면서 찰수있게 설계된 제품이 아닙니다.
애들 물장난 하는 수준에서나 먹히는 방수등급이죠 .

-
참고로
액정 줄간 원인을 ㅈ문가인 제가 말씀드리자면,
액정 파손으로인한 수분유입.
그로인한 내부 쇼트로 인한 회로 파손 입니다.

액정이 안깨져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럼 설계불량이죠 .
제작 불량이거나 ㅡ

근데 수영 20년이나 하신 전문가님께서, 저걸 차고 수영하셨다 ?
그럼 고객과실입니다 .
위에 말했지만, ipx7등급은 . 수심 1미터에서 30분입니다.
수압이 0.1기압 밖에 안되죠. 거기서 30분입니다.
근데 운동하신 그 팔로 물을 내려친다 ?
그걸 시계가 감당한다 ?
1기압이 넘습니다. 작성자님같은 프로가 한다면,

만약 액정 파손전에 줄이 생겨서 리퍼 갔으면
서비스센터에서 뜯어보고 물이 들어갔다 할겁니다.
그럼 방수라며 왜 물이들어가냐 ! 라고 따지셨겠죠
방수등급을 초과하는 힘으로 물이 때렸으니 들어간다라는 답변 받으실겁니다 .

그럼 지금보다 더 억울하시겠네요 .

깨진액정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억울해 미치실라 하는데 ,
말짱한 액정에 물이 들어가있는데 ,그게 작성자님 과실이라고 한다면 말이죠 .

-

어쩌다 보니 작성자님께 따지는듯한 말투가 된 점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

근데 제가보기엔 말도안되는 이야기에요 .
액정이 깨졌고 , 그 뒤에 생긴 문제에대해 이야기 한다는건 . 정말 황당한거거든요 .
만약 그게 애플 설계미스였다 라고 하면 작성자님 반응은 어땠을까요 ?
니들땜에 생긴문제니까 무상수리해라 입니까 ?
아하 그렇군요 ㅎㅎ 깨진건 뭐 별수없네요 리퍼해주세요 ㅎㅎ
인가요 .

제가보는 지금 작성자님의 생각은 .

액정깬건 내실수임.
근데 액정 줄간건 내 실수 아님 . 애플이 잘못만든거같음 .
만약 애플이 자기들 실수 할라면 무상리퍼해달라고 우길라 했지만 이놈들은 들어주지도 않음
애플 ㅅㅂ인듯

으로 보입니다.
댓글 5개 ▲
2017-09-22 16:17:57추천 10
그리고
1.7 이라는 숫자는 말도안되죠 .
파손이 한번만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내 친구새끼가 액정 4번 깨먹은것 처럼요 .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작성자님의 관리 소홀 이었다 . 입니다 .

광고에서 수영할때 차더라 그래서 나도 찼다!  라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광고는 광고일뿐이죠 .  약간의 과장이 섞인 .

그리고 액정 파손은 일단 전적으로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거고 ,
그게 한번만 일어날꺼란 보장은 없다는겁니다 .
작성자님이 좀만 신경쓰셨다면 애당초 액정이 박살날 일은 없었고 ,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사용한다면, 한번더 깨지지 말란법도 없는겁니다 .
2017-09-22 16:19:31추천 12
모든 기계가 고장날수 있습니다
설계 조립 제작 운반 중 실수일수도 있고 ,
소비자의 실수 일수도 있고.

전자일경우는 본사가 책임질 의무가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책임질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지금 문제는 후자에 의한 증상악화일 가능성이 더욱 큰것이구요

안타깝지만 억울해 하실 이유하나도 없어보입니다 .
2017-09-22 16:21:47추천 2/7
아니 그럼 워치에 왜 수영 트렉커 기능이 있나요? 그리고 분명히 말했지만 글라스 나가고 수영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다 되는 애플케어는 왜 워치에만 해당이 안될까요?
2017-09-22 16:24:17추천 1/8
디스플레이에 줄생기는 현상에 대해선 애플에서 장담했듯이 자기들도 모른다고 합니다. 제 관리소홀이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2017-09-22 16:48:39추천 4
트래커 기능이 있는이유는 가능은 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사용법에 따라 고장날수있는건 사실이죠
-
애플케어에서 워치만 해당안되는이유는 애플에 문의하시는게 더 빠를꺼구요 .
-
대기중에 수분이 있다는건 저보다 더 잘 아시지 않나요 ?
습도라는 단어가 괜히 있습니까 ?
여름에 그늘도 더운 이유가 습도때문이라는건 아시죠 ?
습도는 결국 공기중에 수분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습도가 0이 아닌이상 대기중에 수분은 있습니다 .
틈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어있구요 .
그것이 누적된다면 당연히 물이 고입니다 .
차 안에서 히터 들면 왜 안에 습기가 찰까요 ?
대기중에 수분이 온도차에 의해 뭉치는현상입니다 .
그와 같습니다 .
수영 안했다고 물 안닿는거 아닙니다 .
-
그리고 모른다고 장담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
안까봤으니까 입니다 .
물론 까보는걸 그들이 거부하고 있지만요 .
제가 작성자님보단 어리지만, 작성자님이 수영하신 세월만큼 저도 기계가지고 놀았습니다.
고장난거 직접 납땜해서 수리하고, 고장난거 부품 구해서 수리하고 많이 했었죠.
물론 심도깊은건 아니니까 전문가는 아닙니다. 취미인것이죠 .
물론 스마트폰도 8대가량은 사용해봤구요.
물에 총 3대 빠쳤습니다.
공통적으로 화면에 줄이갔고 ,
모니터 티비 포함하면 총 6대 침수가 발생했을때 줄이갔습니다.
100%는 아니었죠. 하지만 침수에 의한 증상중 하나죠 .
-
수리하는사람들이 기계를 반도체 단위로 분해해서 원인이 뭐다 ! 라고 하는줄 아시나요 ?
그들도 그냥 경험으로 찍습니다.
아 이런이런 일이 있어서 고장났고, 이런증상이면, 아마 이걸껄 ? 하고 수리합니다.

작성자님도 수영 초보들 수영하는모습 대충보면 아 이런거만 고치면 좀 빨리지겠네가 보이지않나요 ?
수리도 비슷합니다
경력 많으면 대충 듣고 얼추 알수있죠 .

수리후 테스트 하다 안되면 그때부터 골치아파지는거지, 최초 수리는간편합니다.
대략적인 증상으로 대략적인원인을 알수있으니까요 .

수리점 찾아가서 따져보세요 원인이 뭔지
뜯어보라 하세요 왜 그런건지 .
2017-09-22 17:30:37추천 1/10
애플케어 왜 워치는 안되냐고 당연히 물었죠. 꿀먹은 벙어리데요.  그리고 저는 님이 하신 말씀 만큼만 설명해 줬어도 그냥 나왔을겁니다. 딱 두마디,
"외관 손상이 있어서 유상입니다." "30만5천원인데 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들었습니다. 아뭏든 애플보다 더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나다.
2017-09-22 17:57:37추천 5
작성자님이 초보들 수영 동작보면
팔 근력이 부족하니. 킥힘이 부족하네 등등 보이듯이
수리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후상황으로요.

우리애가 수영을 3년 했는데 레코드가 안줄어요 ㅠ
하면 한번 데려와 보세요. 봐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것처럼
직접 보는쪽이 더욱 정확합니다.
그래서 수리센터에선 확신할수 없구요.
30대 정도 직원이면 저보다 경험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제가 오해가 생기게 작성한게 있었네요.

관리 소홀인 부분은 최초 파손 입니다.
그 다음 관리가 아니에요.
해깔리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2017-09-22 16:24:42추천 8
애플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회사에서도 디스플레이 유리 깨진 상태에서 액정이 손상된것을 무상으로 처리해주는 곳은 없을 텐데요? 디스플레이 위의 유리는 내부를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먼지도 수분도 충격에도 무방비로 노출 된 상태에서 그 약한 액정이 50일이나 버틴것에 가깝지요. 제품 하자가 아니라....

리퍼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것에는 극히 공감하지만, 액정 줄갔는데 무상으로 안해준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막말로 그게 가능하면 뭐하로 유상 수리 받나요? 그냥 깨진곳에 철사 넣어서 슬쩍 눌러주기만 해도 액정 나가서 무상 수리 받으면 되지요.
댓글 1개 ▲
2017-09-22 17:26:19추천 1/8
무상 처리해 달라 한적 없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기술담당자가 체크해서 문서라도 주고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애플은 접수 자체를 안받습니다. 그게 부당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원인을 애플에서는 알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자신들도 모르는 원인을 제가 어찌 아나요? 단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약한 액정...."  다른 제품에도 그렇게 관대하신가요?
2017-09-22 17:29:53추천 7
깨지기 전에 줄이 생긴거라면 완벽하게 소금인형님께 손을 들겠습니다만
깨진 이후에 줄이 생긴거라, 설계 미스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ㅠㅠ
저도 애플 수리 정책이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서그런지 더 조심히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매우 약하다는 거 잘 알고 갑니다 ㅠㅠ
댓글 1개 ▲
2017-09-22 17:35:06추천 1/6
네 저도 뭐 비싼 공부했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도 왜 아날로그 시계는  글라스가 매립되어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제손 안들어줘도 됩니다. 다만 애플워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뼈저린 경험치를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2017-09-22 18:06:46추천 1/4
잉 그러게요 수영트래커는 있는데 수영응 못하네?
애플이 과대광고한 느낌이네요 허허
그렇다고 방수등급 뻥친건 아니니 책임도 못묻고 와 애플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리랑
2017-09-22 21:58:20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PennunPentu
2017-09-22 23:03:16추천 0
댓글 0개 ▲
2017-09-23 01:11:55추천 10
와.. 상담사들 불쌍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코즈닉
2017-09-23 11:59:43추천 7
댓글 0개 ▲
[본인삭제]대한약사회
2017-09-23 13:33:53추천 0
댓글 0개 ▲
2017-09-23 21:17:46추천 8
멀 멀리 퍼트려 달라는건지....

깨지고 나서 본인이 리퍼 안받고 쓴거고 생활 하면서 수분 침투에 의한 세로 화면 나감 현상은 높은 확률로 발생 할수 있는 문제고
글에도 쓰셨듯이 쓸수 있을때까지 그냥 쓰신다는 본인이 그렇게 판단을 하셔 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납득을 못하겠다 하시네요;;

화가 나는게 당연 하지만 글만 읽고는 본인과실이 더 크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파손 또한 운동을 어떻게 해서 파손되었는지도 작성이 안되어 있고,
제 생각이지만 수영을 하면서 파손은 안되었을꺼라 생각 되네요. 수영을 하면서 파손되었다면 당연 수분 침투되어 바로 못쓰게 되는 상황이 되었을
꺼니깐요.
하지만 수영하면서 파손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또 글래스가 외부에 노출되었다는게 설계 미스라고 하신 부분도.... 그건 제조사 마음이죠 디자인을 하는건.

첨에 사실때 그런부분이 걱정되면 다른 스마트 워치를 구입 하셨어야죠

네이버 잠깐만 검색해도 삼성, 엘지 스마트 워치는 노출 안되어 있는데

제 주변에 수영 하시는 분들은 다 잘 쓰시고 계시고.

아날로그 시계 모두가 유리가 매립되어 있지는 않지요. 제 시계만 해도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데;;;
댓글 0개 ▲
2017-09-24 01:46:24추천 4
이런 사람들이 상담사한테 전화하니까 상담사들이 오지게 스트레스를 먹는 겁니다 애플 하드웨어 보증 정책은 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 있고 https://www.apple.com/kr/legal/warranty/products/warranty-korean.html
액정손상으로 인해 줄이 생길 수 있는 건데 엔지니어들이 직접 눈으로 번 게 아니니 확인하기 어렵다 한거겠죠

서비스센터는 하드웨어를 눈으로 보는 곳이고 애플케어는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지원부서입니다.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