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가 끝나고 이상민은 생명의 징표를 김경란에게 줍니다.
사실상 생명의 징표의 명분이 있는 사람은 계산기역할을 한 오현민이나 연합을 주도한 장동민에게 주는게 맞는거죠.
이상민이 김경란에게 생징을 준건 아무래도 친분이 가장 컸을 겁니다.
연합을 하더래도 생명의 징표는 2개밖에 없으니까요.
장동민은 애초부터 배신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이때 당시 장동민-홍진호-이상민 연합이었고 오현민은 개인플레이를 하되 모두의 정보를 파악하자는 작전이었죠.
홍진호는 장동민,이상민에게만 정보공유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게임은 모두의 정보를 알지 않으면 100% 확실한 점수를 먹기는 힘듭니다.
장동민-오현민이 연합하여 모두의 정보를 알게 된뒤 서로 생명의 징표를 나눠 갖는게 목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민과 최초 대화를 나누고 나온 뒤에 장동민과 오현민의 모습입니다.
장동민이 따로 오현민을 데리고 가서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궁예질이긴 하지만 이상민의 정보가 있다면 오현민을 100%우승 시킬수 있기 때문에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4라운드 직전 장동민이 이상민과 얘기하고 나왔을때의 모습입니다.
역시 궁예질이긴 하지만 오현민에게 살짝 접근하여 무언가 얘기하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결과론적으론 폭풍의증권시장2의 결과가 되었네요.
마지막의 오현민의 발언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오현민이 장동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준 건 납득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