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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유사 사고 있었다 '극명한 선장 자질 차이'
게시물ID : sewol_5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7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4/19 17:41:01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7892265686904016


세월호와 비슷한 사고가 2009년 일본에서도 있었다고 알려졌다.

16일 오전 진도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탑승객 272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침몰된 세월호 탑승객 중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으며 174명이 구조됐다. 침몰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0여 명과 교사 10여 명, 승무원, 일반 승객 등 총 475명이 탑승했다.

세월호 일본, 세월호 침몰 사고

이 가운데 2009년 11월 13일 일본 미에현 앞바다에서 침몰한 일본 여객선 아리아케 호가 세월호와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하지만 세월호와는 달리 아리아케호는 선장과 일등 항해사가 마지막까지 남아 승객들을 피신시켜 탑승객 28명 모두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알려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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