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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3분 요리] 요즘 자주 만들어먹는 묵국수 비슷끄무리한것
게시물ID : cook_53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7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9 01:45:45
왜 비슷끄무리한거냐면 묵국수는 야들야들한 맛이 있어야하는데 동부묵이라고 하얗고 단단한 묵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먹는거라 묵이 단단하거든요. 헿

애니웨이

밥하기 귀찮을 때 만들어먹는 묵국수!
  부제. 싸게 산 묵을 처리해보자.

준비물 : 묵 반모, 김치, 오이 반개, 냉면육수 한봉지, 김(은 있으면 좋고),볶은깨(도 있으면 좋고), 크고 오목한 그릇, 칼, 가위(도 있으면 편하고), 감자칼(도 있으면 좋다)

소요시간 : 칼 솜씨가 좋다면 3분 내로도 가능

방법
1. 묵을 국수처럼 썰어 그릇에 담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묵이 국수의 형태를 잃어버립니다. Aㅏ... 여기서 비쥬얼도 잃어버립니다.
2. 오이를 껍질까지 드실 분은 껍질을 소금으로 빡빡 문데 깨끗히 씻으시고.. 귀차니즘 동지들은 오이를 감자칼로 껍데기를 벗기고 감자칼로 얇게 채썹니다. 가운데 남은 부분은 입속으로 냠냠
3. 김치를 손가락 마디정도 퍼서 잘라 그릇 속으로 투척. 이미 비쥬얼을 잃어버렸으니 그냥 대충대충 가위로 잘라 넣어줍니다. 저는 담근지 얼마 안됐지만 냉장고가 작아서 익어버린 배추김치를 넣었어요.
4. 김도 있으면 잘라서 투척
5. 냉면 육수를 붓습니다. 마트 가면 한봉에 천얼마에 팔아요. 의외로 조미료 맛도 덜나고 괜찮습니다.
6. 묵이 국수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면 젖가락으로, 아님 숫가락으로 맛있게 퍼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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