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승용 부패혐의
게시물ID : sisa_59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리문
추천 : 25
조회수 : 259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5/09 23:23:37
1.수뢰 혐의

수뢰 혐의 구속된 전 여수시장 돈 수천만원 주승용 의원 측에 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3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오현섭(60) 전 여수시장이 민주당 주승용(58·사진) 의원 측에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 전 시장이 지난 6·2 지방선거 직전 여수가 지역구인 주승용 의원 측에 선거자금 수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이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인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주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모씨를 통해 여수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5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승용 의원의 지역위원회는 오 전 시장의 선거 운동을 지원했다. 주 의원의 지역구와 오 전 시장의 선거구가 겹치기 때문이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432785&cloc=




2.자기 땅 옆에 길내고 땅값 올리기

"내가 280억 도로 유치" … 그 길 옆엔 의원 땅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은 그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호남에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혀왔다. 주 의원은 2014년 의정보고서에 여수 화양면과 소라면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용 지역예산 265억원을 따왔다고 밝혔다.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확장된 도로를 따라 주 의원의 땅 24곳(3010㎡, 912평)이 위치해 있었다. 확장 공사가 본격화되면 그동안 거래가 없던 주 의원의 땅은 대부분 국가에 수용돼 토지보상비를 받게 된다. 여수시장을 거쳐 3선 의원인 주 의원은 2012~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국토해양위원장)을 지냈다.

국회의원은 개발 정보를 먼저 알 수 있고,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예결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을 바꾸고, 지역에 예산을 끌어올 수도 있다. 그래서 공직자윤리법은 “공직자의 재산상 이해와 관련해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 야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우상호 의원은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근처에 본인 땅이 있다는 걸 알면서 예산을 늘리고 정부를 설득했다면 동료 의원이지만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52017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