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일반적으로 듣기에 목소리가 좋다. 신비롭다. 로 표현되는데,
왜 그런 느낌을 받는지를 음악적으로 설명하자면, 목소리에 땜삥이 좋습니다.
발성이 너무나 훌륭하고, 낮은 음에서도 때리는 소리가 아니라 울리는 소리를 냅니다.
가히 천재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Top 3 안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곡쓰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대중가요의 일반적인 코드 진행이나 머니코드를 쓰는 게 아니라,
정말 신선한 음악을 창조합니다. 가사 역시 발상을 전환하는 능력이 심히 발휘되죠.
이수현은 리듬감과 곡에 따른 보컬소화력이나 해석능력이 천부적입니다. 이 팀도 Top 3 안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예근, 김도연, 김태연 등 프로에 바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는 분들도 많죠.
이 분들은 Top 10 안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곡에 따라 소화력이 들쭉날쭉해서 어떤 곡이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좋은 보컬들을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