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중국집 배달원이 평소 노리던 여대생이 남자 친구와 함께 잠자고 있는 줄 모르고 원룸에 침입, 성폭행하려다 붙잡혀 쇠고랑을 찼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여대생이 살고 있는 원룸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허 모 씨(28)를 검거했다. 허 씨는 이날 오전 3시 35분께 대구시 중구 대안동 대학생 A 씨(19.여)의 원룸에 침입, 잠자고 있던 A씨를 성폭행하려다 방 안에 함께 있던 남자 친구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허 씨는 평소 마음이 끌린 A씨가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해 오던 중 이날 마침 A씨의 집에 남자친구 등 3명이 함께 놀다 잠든 사실을 미처 모르고 침입했다 붙잡힌 것./대구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리 솔로부대라도 외로워도 이러지맙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