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에서는 강자가 살아남아야지
약자는 누군가의 아무런 의도없는 트롤짓으로 살아남고
강자(플레이를 잘함)가 어이없게 떨어지는데
머리쓰고 심리전하고 배신하고
이런거 보려고 지니어스 보지
12명이 다 김경훈처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니어스 방송취지에 전혀 맞지않는 장면만 나올 거 같은데요
당연히 강자가 이기고 약자가 지는 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물론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지만)
약자가 지니까 '이건 너무 뻔한 그림이다' 하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판을 섞어버리는 사람'을 옹호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데스매치는 잘 봤습니다. 재밌엇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하는 행동들을 보니
추측입니다만 소 뒷걸음질에 쥐 잡아놓고 인터뷰 때 그냥 갖다붙힌것처럼 들리는 건 제 생각인 거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