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처음으로 여기다글을쓰는..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청소부 밥
게시물ID : readers_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클잭일슨
추천 : 10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1/28 00:46:38
안녕하세요. 여기에 처음으로 글을쓰는군요. 저는 오늘 청소부 밥이라는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책의 줄거리는 이런내용입니다. 밥 티드웰에게 도움을 받는 로저 킴브로우는 젊은 나이에 CEO가 되었지만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 있고, 아내와는 이혼당할까 두려울 정도로 소원해진 상태입니다. 은퇴한 사업가 밥 티드웰은 2년 전 사랑하는 아내 앨리스를 떠나보내고 소일 삼아 로저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어느 월요일 저녁 두 사람은 직원 휴게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게 되고,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 지쳐 있는 로저의 모습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린 밥은 그를 돕기로 합니다.
밥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던 ‘앨리스의 여섯 가지 지침’을 로저에게 들려주기로 하고, 매주 월요일 직원 휴게실에서 만나 녹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로저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현재 자신의 고민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밥의 경험담을 들으며 마음을 열게 됩니다.
밥이 들려주는 지침과 이야기들은 로저의 삶을 점차 변화시킵니다. 로저는 가족의 소중함, 즐겁게 일하는 법 등 놓치고 있던 인생의 가치들을 되찾아가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조화롭게 이끌게 됩니다.
현명한 아내 앨리스의 지혜(여섯 가지 지침: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배운 것을 전달하라/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청소부 밥이 행한 지혜의 전수, 로저의 실천과 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일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할 것입니다.저도 읽어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이 로저 킴브로우의 일은 요즘 일반사람의모습과 소름끼치게 닮았더군요. 정말 추천합니다. 저도 나중에 이 밥 티드웰씨같은 저의 손길을 잡아줄분이 나오길 원합니다.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시간나면 꼭 읽어보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