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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92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온나편하게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3 16:39:3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2641 1992년 9월 3일에 못난 자식이 태어난것이 유머 어렸을때부터 이기적인 성격이였다는것이 유머 동생돌보는것이 싫어서 투정부렸던것이 유머 모든 것을 사줄 수있는데 사주지않는것 같아 땡깡 부렸다는 것이 유머 어렸을때는 놀아주지않고 항상 일만 나가는 아빠가 미웠다는 것이 유머 휴가안내고 일만하는 엄마가 싫었다는 것이 유머 매일 다른사람에게 맡겨지는것이 싫었다는 것이 유머 방학때 며칠만 놀러가고 어디 나가는것을 피곤해 했던 부모님이 싫었다는것이 유머 쉬지않는 부모님이 이해안갔다는것이 유머 계속 먹일려고 했던것이 짜증났다는것이 유머 엄마가 매일 학원을 보냈던것이 짜쯩났다는것이 유머 친척집에 가는 것을 제일 좋아했다는 것이 유머 사춘기때 엄마,아빠가 세속에 찌들어있는게 한심해보였다는것이 유머 내 꿈을 이해못해주는 엄마,아빠가 싫었다는것이 유머 내 생일 안챙겨줬다고 울었던점이 유머 그 당시 집안 사정을 모르고 아낄려고만했던 부모가 싫었다는 것이 유머 부모님보다 친구가 더 내편 같았던것이 유머 한심해보이는 나 자신이 다 엄마,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유머 성적표 위조해서 갔다드린적이 있다는 것이 유머 공부잘한다고 구라 깐 것이 유머 중학교때 학원을 보내주지 않는 부모님을 원망스러워했다는 것이 유머 최선을 다하는 엄마보다는 돈이 없다는 상황이 더 먼저보였다는것이 유머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당시에는 무엇을 시작해도 한심해보였다는것이 유머 그렇게 공부만 강조하던 엄마가 싫었다는 괏이 유머 부모님이 힘들게 고생해 뒷바라지하는것보다 나 자신이 더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이 유머 고등학교때 학원,과외 안 시켜준 것에 대해 원망스러웠던적이 있었다는 것이 유머 좋은대가서 효도하겠다고 해놓고서 그해 수능 망친것이 유머 재수해서 좋은대 가겠다해놓고서 그해도 수능 망친것이 유머 못미덥다고 말하면서 재수하겠다고 하는 나를 뒷바라지 해준것은 안유머 이런 못난 자식을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부모님은 안 유머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못난 자식인데 아직도 최고라며 격려하며 믿고 있다는 것은 안 유머 나이가 들어서야 나를 위해 뒷바라지 해주신것을 깨달은 것은 안 유머 점점 부모님이 늙어가시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은 안 유머 곧 있으면 어버이날이라는 것이 생각나 이글을 쓴다는 것은 유머 지금까지 살아온 날이 쪽팔린다는 것은 안유머 특별한날이 아니면 부모님의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는 날이 거이 없다는 것은 안유머 최고의 부모님을 두어서 자랑스럽다는 것은 안 유머 하지만 사랑하는 부모님께 '당신들이 자랑스럽디. 사랑한다.'라고 말한적이 없다는 것은 안유머 글을 쓰고 나서야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떳떳한 자식이 되자고 다짐한것은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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