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편이 베오베 문턱에서 멈춰 슬픈 작성자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글날이기 때문에 즐겁게 갑시다.
지난 글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던게 '아우터'였는데
사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우터가 한두가지여야 말이죠.
(패딩 야상 점퍼 코트 트렌치 블레이져 가디건 베스트 파카...)
그런고로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요즘 날씨에 맞는 가을 아우터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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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아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고 없어보이지않게 꾸미기
오늘 소개해드릴 아우터는 가디건, 블레이져, 레인코트입니다.
1.가디건
컨셉원 브이넥 가디건 (가격: 30,940원)
컨셉원은 지오다노 상위브랜드입니다. 같은 계열이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브이넥 가디건은 정말 무난하고 깔끔한 코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간절기에는 가디건만 입어도 되고 나중에는 이너로 자켓안에 입어도 되고
셔츠위에 입어도 되고 티셔츠 위에 입어도 되고 네 멋대로 입어도 멋이 나는 아이템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유니클로의 램스울 가디건이 있습니다.
2.블레이져
엠폴햄 블레이져 (가격: 21,500원)
테이트 블레이져 (가격: 24,600원)
킨록 블레이져 (가격: 33,920원)
블레이져는 하나쯤은 갖고있으면 평소에도 댄디하게 입으면서
큰 부담없는 결혼식이나 격식있는 자리에 갈 때 정장 대신 코디하기 편하죠.
너무 정장 같아서 부담스럽다면 사진에 있는 코디처럼
티셔츠 위에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3.레인코트
지오지아 레인코트 (가격: 45,140원)
사실 트렌치코트를 넣으려고 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다양하고 싱글, 더블 취향도 달라서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한 레인코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오지아 치고 매우 착한 가격에 나왔는데 찾아보니 드라마, 음악방송에도 출연한 제품이더라구요.
트렌치코트같이 쌀쌀하거나 요즘같은 날씨에 가볍게 걸치고 다니기 좋은 아이템같습니다.
오늘까지 소개드린 1,2,3편 제품들로 한 벌 코디하면 1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무난하면서도 질도 괜찮고 깔끔하게 입으시기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다면 다른 많은 분들도 보실 수 있게 추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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