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앞두고 더 똘똘 뭉쳐도 힘들판에
저런행태를 보이는것은 전적으로 국민책임입니다.

애초에 새누리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은 
똘똘뭉쳐서 승리한 경험이 거의 전무해요.

심지어 김대중 노무현정권에서 여당일때도
지역구 의석은 ㅋㅋㅋ
 
당연히 이런 환경에선 일단 나는 살아남자는
당내 개인주의가 활개칠 수 밖에 없음.

새누리는 안그렇죠. 
왜? 걔네는 뭔 개짓을하든 모가지는 안떨어진다는걸
지들이 제일 잘 알기때문에 당대표한테 껌뻑죽죠.
시키는대로 잘합니다.  

야당의 무능? 당대표의 무능?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야당출신이 대통령할때도 제대로 정치
못할정도로 여당입김이 센 나란데 ㅋㅋㅋㅋ
무능이란 단어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 못했을때 쓰는 단어고
물도없는 땅바닥에서 수영못한다고 지적하는 수준
그게 딱 국민수준인거죠 ㅋㅋㅋㅋㅋ

솔직히 까놓고 지금 야당의 딜레마는  
선거에서 어떻게 이길까에 있는게 아니라
그 이기는 방법을 기존처럼 깨끗하고 정당한
정권심판 슬로건으로 가느냐
새누리같이 더럽지만 거짓과 과장으로 떡칠한 
솔깃한 공약으로 가느냐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애초에 투표율 30프로짜리 1년 임시직에 
야당무능론이 쳐나오는걸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딴 대한민국에서 야당으로 있어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할 사람들이예요 우리는

하다하다 투표장에 안나온 국민새끼들이 
지들 투표장으로 못 이끌었다고 야당을 욕하고
있으니 진짜 괜히 헬조선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