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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작문좀... 밥사드릴게요
게시물ID : english_5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3.7년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4 01:30:55

저의 이름은 김조난 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저의 이야기는 큰일날뻔 했던 pneumothorax(기흉)

이란 병을 가지게 되어 어떻게 제가 바뀌게 되었는가를 말하려고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육상 계주를 학교 반대표로 하게되어 연습을 자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계주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폐쪽 부위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주저앉았습니다.

집에와서 고통을 호소하니 하루 자면 좋아질것이라도 부모님께서 말하셨습니다.

그다음날 학교를 갔는데도 상태가 계속 나빠져서 병원에 갔더니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호흡을 할수 없었고 기침을 할때마다 폐쪽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바로 응급 시술을 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였지만 폐 쪽에 커다라 호스를 달고 일주일간 병원에 있어야 했습니다.

시술 할 때 너무 고통스러웠고 아팠지만 한편으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과, 그리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저의 두려움은 저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하면서 제자신을 좀더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별탈없이 기흉은 잘 회복되었고 군대도 현역으로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저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언제든 죽을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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