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시작한 날, 자세한 인바디 측정은 기억이 안나지만, 몸무게는 53kg정도에 영양평가가 올 ok는 아니고 듬성듬성 구리구리했음. 신체균형도 좌우가 좀 짝짝이라 그랬고..
어쩃든, 오늘은 신발 가져오면서 7개월만에 인바디 측정도 해봤고.... 그거나 올려야겠음.
체중:56.5kg
골격근량:27.1kg
체지방량:8.3kg
bmi:20
체지방률:14.7
복부지방률:0.81
오른팔:2.42(89.2) 왼팔: 2.41(89.5)
몸통:21(97.9)
오른다리:7.53(100.8), 왼다리:7.56(101.2)
신체발달 포인트 7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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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량만으론 이정도뿐인가, 싶은 마음과 그래도 균형 다 맞추기도 했고 모두 '표준'의 영역에 들어섰다는 뿌듯함도 있고.. 뭐, 그래도 많이 늘어났어요 ㅎㅎ. 몸이 그럭저럭 커졌다고 느꼈는데 끽해야 3kg 찐거였다니(근육이라 커보인다고 쳐도)...... 역시 멸치체질은 대단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