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샤우트크래프트 보고있는데 너치오 선수가
우리나라 이름있는선수들 다 찍어 눌렀습니다
변현우 조성주 김명식 이병렬 뭐 우리나라에선 내놓으라는 선수들인데
변현우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습니다....
조성주는 실망인게 이름표떼고보면 아마추어랑 프로 대결같았습니다;;;
변현우선수는 경기후에 우리나라선수중에서 너치오를 이길선수는 없다라고 까지했습니다...
뭐 결과는 오프경기인 케스파컵이랑 블리즈컨이 남아있으니 그때 확실하게 알게되겠죠...
온라인대회라서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준비도 안되어있고 서버핑탓도있고(이건 양측선수에게 쌍방이니상관없지만서도) 하지만
자날시절생각해보면 그땐 이러지않았죠...
만약에 외국인선수들가 케스파컵이나 블리즈컨에서 우승한다면 ㅋㅋㅋ
SSL과 GSL의 위상은 시궁창으로 추락하고 시청자도 급감하겠죠...
외국인들은 볼이유가없어짐...
근데 공허의 유산와서 한국인과 비한국인의 실력차가 이렇게 없어진게 ...
우리나라 선수층이 너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데뷔하는선수는 없고 은퇴만하고있고 자날 시절에 비해서 선수가 절반도 안되죠...
해외 외국인들 경기보면 ... 눈테러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 아 외국인들 너무 못한다 ... 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건 상대선수와의 격차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것인데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봤다는걸 오늘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내리그도 눈테러하는 장면들 굉장히 많죠
해외에서 이름있는 머린로드나 스누테 너치오 닙 이런선수들 굉장히 잘하네요...
해외대회보다 보면 허무하게 질때도있고 해서 그렇게 잘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었는데 오늘 생각을 달리하게 하네요
닙같은경우 고병제 김기현 김동원 때려잡는거 보면서 와 잘한다 했는데 변현우한테 짤없이 지던데...
너치오는 단판이지만 변현우 어렵지 않게 이겼습다;;
뭐 다른선수는 실력차가 굉장히 많이 날만큼 처참하게 찍어 눌렀습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 강국까진 절대 아닌듯...
근데 방태수 생각하면 ㅡ.ㅡ?좀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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