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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지...
게시물ID : lovestory_59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잎사귀
추천 : 1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09 12:00:16
1. 빨래를 개다가 아빠 난닝구랑 남동생난닝구랑 구분이 안가서 엄마한테
물어봤다. 아빠꺼랑 동생꺼랑 어떻게 구분하냐고...

더 누렇고 낡은것이 아빠꺼란 말에 울컥 눈물이 나왔다.



2. 인터넷에 서툰 아빠가 처음으로 포탈사이트기사에 댓글을 남겨보셨다. 사람들이 찬성버튼을 한명이나 벌써 눌렀다면서
또 찬성버튼을 눌러줄까, 어떤 답글을 달아줄까 아무것도 아닌 그 인터넷댓글을 계속 들락날락하시는 
아빠를 보고...

난 조용히 내 아이디를 로긴하여 벌써 한참 뒤로 페이지가 밀린 아빠의 댓글을 찾아
모른척 찬성버튼과 댓글을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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