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개월된 페르시안고양이를 키우고잇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집이 이층 단독주택이고 넓지않은 마당이있어요

그리고 여름엔 더워서 철문을 안닫고 망사?같은걸로 말리면서닫히게되는
문을 닫습니다ㅜㅜ

근데 일층에 뭐 좀 보려고 내려와잇엇는데 야옹소리가 가까이들랴사 뭐지?하거
창문릏봣더니 글쎄 고양이가 마당에 혼자 내려와잇는거에요ㅜㅜ

어떻게 나오나봣더니 그망사 밑부분을 비집고나오더라고요ㅜ
본드로 붙이면 문을 열고닫을수가없는구조에요ㅠㅜ


밖으로 나가는걸 너무 좋아하는지 지금도 철문닫아놧다고 계속울고ㅜ
틈만나면 밖으로 나갈라하고ㅜㅜ 

마당에서 노는건 상관이앖지만 대문을 나가면..ㅜㅜ
상상도 하기가싫어요ㅜㅜ 어제도 얘가 나왓는데 제동생이 놀라서 흥분하니까
같이 흥분해서 막 뛰는거에요ㅠㅠ 잡긴햇는데
저도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날뻔..

어떡하죠?ㅜㅜ 제발 조언좀해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