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날..txt
게시물ID : humordata_1424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스모스향기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9 20:31:04
몇년 전,

우리 동네에서 열린음악회 촬영이 있었음.
그 해 전후로 자주 방송국에서 우리 동네를 왔었음ㅋㅋ

게릴라콘서트,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등.

본론으로 들어가서
열린음악회 촬영을 한대서
맛나게 먹던 치x스 과자를 놔두고
어무이랑 동생이랑 보러감 ㅇㅇ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뒷편에서 구경하다가 돌아오게 되었음 ㅠㅠ

짜증섞인 기분으로 먹다 남긴
치토x를 먹는데 눅눅하고 시큼한 맛이 남

한 10개째 먹고 계속 기분이 이상했음 ㅡㅡ


고작 30분 있다 온거라
벌써 눅눅해진 게 이상해서
과자봉지 안을 살펴봄 ㅇㅇ



하...................





우리 가족이 깜빡하고 문을 안 잠그고 갔나봄
그 사이 고모댁이 울 집에 놀러오셨나봄



하....




그때 2살 조카도 왔는데



하... ㅅㅂ....




과자에다 토함...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베오베 보다 어떤 분이 아기 토냄새가 좋다고 해서
생각나서 적었는데.... 하.... 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