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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9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2703;2
추천 : 2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9/02 10:39:16
애초에 사람의 몸이란건 각부의 기적적인 밸런스에 의해 돌아가는 것이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인데...
어릴적 과자만 먹여키워 초비만아였던 애가
장티푸스 걸려 피똥싸다가 의사 잘 만나 10년만에 밥 좀 먹으며 제발로 걸어다니며
좀 멀쩡해지나 싶더니...
비만아였던 애가 아직도 빼빼 마른게 보기 흉했는지 부모가 의사를 바꾼게지.
74kg7겹살을 만들어준다고 왠 믿음소망사랑의의사라는 이상한 의사를.
아직도 빼빼 말랐다며 영양제다, 성장촉진제다 놓고 가산을 탕진하더니,
부모는 그지가 되가고 애는 다시 약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가 되간다.
심장이 강하게 뛰어야한다며 약을 놓기 시작하더니, 너무 빨리 뛰니까
심장이 빨리뛰면 느리게 뛰는 약을 놔주고, 느리게 뛰면 빨리 뛰는 약을 놔주고...
애초에 심장은 저 알아서 뛰는 것인데 어느새 약없으면 멈춰버릴 심장이 되가고 ...
애는 폐인이 되가고, 부모는 거지가 되가고...
그래도 그 와중에 꼼짝달싹 못해서 점점 지방은 늘어가고..
믿음소망사랑의사는 자신의 빠른 대응으로 애가 살아있다고 잘했다고 껄껄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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