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배신에 대하는 자세가
누구에겐 가혹하고
누구에겐 테레사 수녀처럼 다정하고
그게 불편한 겁니다.
제가 전에도 글을 썼듯이
모든 출연자들이 이상하리 만치
이상민이나 장동민의 통수에는 아주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을 보여주죠.
아에 대놓고 퍼줄려고 하는 김경란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출연진들이 좀 어설픈 통수 치면 그사람들에겐
무서우리 만치 가혹하죠.
이번 장동민이 세운 계획에 이상민이 통수 쳤는데 장동민은 말은 가넷 3개 딜을 하지만
그냥 이상민 살리기 였습니다.
경란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