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앞에 국민장례식장이라고 있거든요.
근데 거기 아까 5시부터 기자들이 몇명 대기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동료와 함께 "성재기씨 시신이 들어온건가? "하고 얘기나누다가 들어왔는데..
기사를 보니 정말 그 성재기씨가 회사앞 장례식장에 인계가 된 거였네요...
기분이 정말 이상하긴 하더군요.
아무리 수영을 잘해도 그 높은 높이에서 빠지면 그냥 맨 땅에 헤딩하는거나 마찬가지였을텐데
왜 성재기씨는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이러나 저러나 사람목숨이 하나 진 것 자체는 조금 애도해야 할 것 같네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