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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주장은 서로 버려야..
게시물ID : sisa_420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나라내조국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30 01:11:00
반말로 적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느끼며 글을 쓰고자 하다보니 이점 양해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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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이든 진보이든(그것도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방적 주장은 서로 지양되어야 한다고 본다.
 
어느 한 사람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에 대한 어떤 행동이나 그 분을 지지하는 당이라고 해서, 어떤 정책을 내 놓아도 일방적인
지지를 하면서 비판에 대해서 눈과 귀를 막는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진보이든 보수이든 그 어떤 당을 지지하든 간에...
 
내가 볼때 일명 진보라고 말하는 젊은층들 위주의 사람들은 정부에 대하여 불만과 저항감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이해는 한다.
이번 국정원 조사 사건을 별도로 하더라도 젊은 층일때는 열기가 한참 넘치고 뭔가에 대해서 개혁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경향이 많다.
역사를 보아도 항상 혁명이나 운동은 젊은층들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그분들이 다시 나이 들고 하면서 일명 말하는 보수의 논리로 간다.
 
일방적인 사람들은 진보면 좋은 뜻이고 보수면 그저 기존의 자리에 안주하면서 기득권만 유지하는 안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인다.
물론 이것도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를 보면서 국회위원들의 서로 막 나가는 연이어 터져나오는 막말 발언과, 그것이 물타기인든 음모론이든, 서로 비난만
하는 정치 형태와 더불어 또한 국민들이 극과 극으로 치닫는 현실을 보면 솔직히 개탄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이번 국정원 댓글이 한개이든, 두개이든 정확하게 말하면 잘못이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난 이것을 단순히 국정원 사건이라는 하나의 사건에만 연연해서 볼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제대로 이제부터라도 하기 위해
역대 정권 국정원 개입한것에 대해서 자세히 밝히고 앞으로는 국정원이든, 학교 교사들이든 공무원들이 절대 공개적으로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NLL 사건도 이왕 터진거 빨리 사건 종결 해서 처벌자 처벌하고 민생에 안정을 기했으면 한다.
 
사실 이번 사건을 전체적으로 보면, 대선하기전부터 솔직히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당을 떠나서 잘못된 것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대선에 다가오는 시점에, 전교조를 비롯하여 일선학교에서 정부비판에 친일파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요하며 친일파로 매도하는 듯한 모습(단순히
친일파에 대해서 옹호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이며 백년전쟁과 같은 비디오를 틀어주며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모습.
그리고 온갖 대중매체에서 국민을 끌여들이며 지나친 흑백논리로 일삼는 행동...
 
시민단체도 내가 볼땐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함에도 어느 당의 대변인과 같이 행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터넷 상에도 보면 어떤 잘못을 해도 그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잘못된 것에도 일방적인 쉴드와 상대 비난은 서로 지양되어야 할것이다.
 
난 바란다..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불리할때만 국민을 들먹이며 국민을 정치적 이용도구로 끌여 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국민들이 서로 상대를 향해서 원색적인 비난보다는 지혜를 모아서 이혼란을 좀 융합하고 서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국가의 역군이 되었으면
한다. 정부에 대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무조건적인 비난도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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