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갑은 90년대까지만해도 이부영씨가 오랫동안 자리잡았던곳이죠. 그러다 04년이었나? 구청장 출신 김충환씨가 자리잡았고. 거기서 무려 2선까지씩이나 해먹음. (개인적으로 김충환씨에 대해 대단히 문제많은인물이라 봄. 이 사람 지금도 정계 복귀할려고 여러번 기웃거리고 다님. 지금도 명일동 부근에 사무소 있고..)
현재 강동갑 국회의원으로 새누리 신동우씨가 있는데, 이 사람 전직 구청장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지역구에 뼈대가 굵은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 문제점은 '구청장직 먹튀'전력(2008년에 지가 국회의원 나가겠다고 구청장직 냅다 던졌는데, 당시 공천못받음요ㅋ.)과 '뉴라이트' 역사관 지지 관련때문에 비호감. 2012 총선때 솔직히 낙선 시킬 수 있었는데, 당시 '퇴물+부패 정치인' 이미지가 강했던 이부영씨가 맞상대로 나와서 당선됨...
강동갑은 명일동,상일동,고덕동이 새누리당 강세라.. 야권에게 있어 쉽지가 않아요.
강동갑에서 자리잡으실 수 있을지.. 흠.. 걱정이 좀 드네요.
제가 사는 지역구인 강동을이었으면 백퍼 무난히 지역구로 자리잡을텐데..(강동을은 둔촌1동 주공아파트 단지 한정해서 새누리당 강세. 나머지 성내동,천호동은 야권 강세임. 둔촌2동은 스윙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