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자잔하면서 술 먹는데
25이후로 연락이 안 된 친구가 갑자기 모두의 마블
초대가 와서 세 판하다가 간만에 연락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롤 이야기가 나왔는데
얘가 프로게이머를 했다는거에요
롤 예선에 룰x 란 팀에 서포터였는데
떨어지고 나서 그만 뒀다는 겁니다,,
나이도 있고 돈 벌이는 안되고 좋아하는 것만
추구하면서 살진 못했다하도라구요
전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니 인생에 정말 멋진 휘장하나는 달았다
힘내라고 말하고 다음 주에 술 한 잔 먹자구 했는데 ,,,
정말 이 친구가 부러워요 전 지금까지 되는 데로 살았는데
이 친구는 멋진 도전이라도 해봤으니깐요
제 친구한테 크레센도 멋졌다고 이 번에 만나면
말해줄려구요 ㅎㅎㅎ
저 군대가소 싸이를 지켜줬던 친구인데 ㅎㅎ
정락아 내가 쏠께 가자 ㅋㅋ
멋진 무용담 들려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