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7살의 나이에 윌스미스의 F/A-18 슈퍼호넷을 타고 사막어딘가에서 외계인과 공대공 전투를 하건 장면은 제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그러고 고등학교즈음 다시봤을 때는 스토리의 전개도 탄탄했었습니다. 그 후 영화채널에 재방영을 하면 애써 보곤 했던 명작인데.......
후속편이 이렇게 전작을 망쳐놓는군요.....
누굽니까 감독이??
아무리 그래도 정말 B급 SF보다 못한 구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윌스미스를 제외한 20년전 배우들은 찍으면서 한숨쉬지 않았을까 으레 짐작해 봅니다. 제가 준 3점은 그나마 전편에서의 애착으로 드리는 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