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엄마한테 정신병자 미친년이라고 하는 누나
게시물ID : gomin_592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Z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5 19:58:25

돈이 없어서 학비못대주고 않좋은 집에 산다고해서

엄마한테 정신병자 미친년이라는 소리를 해도됩니까??

 

우리집에사는 미친년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지금 그년 나이가 24살인데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집에있는 날이면 10년 넘게 정말로 하루도 싸우지 않는 날이없을정도입니다.

지금도 안방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발동동구르면서 싸우고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습니다

지금 발광하는게 이사를 가자는건데

그 이유가

요즘 몇달전부터 만난 10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설치고 있는데 그남자를 집에 데리고 오는게 쪽팔려서 입니다

하..

쪽팔려 죽겠다고 말하면서 걔네집은 잘사는데 자기는 돈없어서 학자금 대출받는것도 쪽팔리는데, 집까지 이런 꾸진집에 살아서 데려오기 쪽팔린다고 합니다.

 

겨우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남친한테 못사는 우리집을 보여주기싫어서 이사가자는 억지를 부리고있는거지요.

 

엄마 아빠는 하루종일 일하러 다니고 않좋은 옷을 입고 사는데, 겨우 남자친구 차타고 집앞에 내려다주는게 쪽팔린다고 이사를 가자고하다니...

 

이런말도 않되는 억지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뻔히 우리집사정 알면서 해외여행보내달라, 어학연수 보내달라, 유학보내달라, 엄마가 학자금대출 갚아준다고했는데 당장 자기이름으로 빚있으니깐 당장 갚아라, 학교 그만두고 기술을 배울테깐 가게 내달라. 썅년이 엄마 아침에 일갔다가 저녁에 식당에서 새벽3시까지 일 하고오는데

돈 더벌어 오라고, 그 돈벌어서 어디다 쓰냐고 자기한테 달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자기는 십원짜리 한개벌어본적은 없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돈은 벌어오는데 왜 자기한테는 안쓰냐면서 \'돈줘 돈을줘 집구하고 학비대죠

엄마 돈줘 돈주면 해결된다 돈줘\' 하고 말하는데 그럴때는 정말 때리고 싶습니다.

 

맨날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엄마!! 돈줘!! 짜증나 진짜!!쪽팔린다 같은 말인데다가

엄마한테 옷사달라 가방사달라 할때 말도않되는 얘기를 꺼내면서 억지부리기 시작할때 그 특유의 목소리를 들으면 노이로제에 걸릴지경입니다.

또 엄마가 일하러 나갔을때도 자기가 해달라는걸 않해주면 전화를 수십통씩 해대서 엄마는 우울증 상담까지 받고있습니다.

 

싸울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우리집의 중심인줄압니다. 다 자기중심대로 해야되고 
딸이 벼슬인줄 알고 딸부심을 부리죠. 자기의 자존심은 중요하고 우리의 자존심은 전혀 생각하지않고 이기적이게 행동합니다.

 

 집이 점점 않좋은곳으로 이사한것도, 3천만원정도의 빚도 걔가 억지를 부려서 엄마를 스트레스 줘서 결국 해줄수 밖에 없게 만들어서 빚이 점점 늘어나 생긴 일이라고 할수있는데 말이죠.

 

휴....정말 대화도 전혀않통하고 그냥 억지만 부리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저희가족다 정신병이 생길것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