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사가 여교사에게 라는 주제로 뭔가 콜로세움이 열린 것 같은데...
진지는 아까 피자 전자렌지에 돌려먹고 한마디만 하고싶은데...
도대체가 성차별이라고 주장하는게 왜 성차별적인건지 모르겠네요
신체적으로 남녀간에 차이점이 있는건 당연한거고요
여자가 점점 사회로 진출하는데 어찌보면 여자가 남자들 밥벌이를 뺏어가는 느낌?
보통 평균적으로 여자들 항상 힘든일 안하려고 합니다 다른 남자들한테 부탁하거나 시키죠
이걸 가지고 이자식 여자들 싸잡아서 까네 어쩌네 하실순 없을겁니다 사실이니까요
전 군인입니다 고로 육체적으로 힘든일이 많습니다
제 보직은 보급병으로 맨날 무거운 비행기부품들 나르고 던지고 굴리고 등등 합니다
만약 대략 5키로 이상되는 물건이 있다 싶으면 이건 백인,흑인,동양인 안가리고 남자부릅니다
그럼 창고에서 이미 땀 뻘뻘 흘리며 일하던 남자가 오피스에서 에어컨바람 맞아가며 일하던 여군일 대신 해줘야하죠
아주 그대들이 여왕입니다 여왕 -_-;;
그러다가 여성들 임신이라도 하면 업무량은 배로 증가합니다
절대 여성이 임신하거나 임신해서 일을 못하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만약에 10명이 일하던 작업소에서 한두명이 임신으로 빠져버리면 그 작업량은.......
그러면서 법으로 성평등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결국 뒤에 남은 남성들이 다 짊어지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성들만 파벌을 만드는건 아닙니다
다만 남성들이 만든 파벌들은 대부분 서로 좋아하는 취미가 틀려서 따로 노는것뿐...
진정한 의미의 파벌은 아주 상위층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매우 힘듭니다
결과적으로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시작하면서 남자들은 최소한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를 더 받는겁니다
그러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여성들이 원하는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 그에 합당하는 의무를 이행해주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많은걸 바라는거 아닙니다
최소한의 육체적 노동(절대적으로 육체적으로 가능한일만)
최소한의 인내심/희생정신(해외출장만 가려고 기쓰지말고요)
주위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최소한 대놓고 앞에서 사람까고 파벌형성하지 맙시다)
도움받을때 감사하는마음(당연히 여자라서 대우받는다는 생각은 피합시다)
최소한 그정도만 의무를 이행해도 지금처럼 남자들이 인터넷상에서 씨부리는일은 줄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