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논리보다는 믿음을 요구하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한 신자가 어떠한 이유로 왜곡된 믿음을 갖게 된다면 그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지요? "자전거를 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지 않아 자전거를 훔친후 용서해달라고 기도했다"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성경 등의 매체는 얼마든지 잘못된 해석이 가능하니까요. 그렇다면 누구든지 자신의 맹목적 믿음에서 비롯된 정신병의 일종을 종교와 구별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므로 종교란 항상 개독이 생길 가능성을 가진단 건가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