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때려치고 집에서 펑펑 놀면서 구상해왔던 나의 첫 30대....
정말 힘들어도 사랑하나만은 약속했던 나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어 하면 어떻게 하냐... 이 미친새끼야...
이정도 각오는 이미 했었잖아... 시발롬아...
너한테는 지금 니 옆에 있는 그 여자도 과분해 씨발새끼야...
더 열심히 살어... 더 아껴주고... 더 보듬어 주고.... 더 사랑해줘....
힘들다 어쩐다 이딴생각 하지말고.... 씨발새끼... 복에겨운소리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