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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선정 12/13 최고의선수 11위~20위
게시물ID : soccer_77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0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30 14:10:36
11.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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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3년 만에 Goal 50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1/12시즌에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세 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고, EURO 2012에서까지 우승을 놓치면서 안타까운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역경 후에 찾아온 2012/13시즌에는 완벽한 활약이 이어졌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하미 마르티네스와 함께 더블 피보테를 구성하며 바이에른의 트레블 우승을 이끌었다.

큰 경기에 약하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이러한 비판도 사라졌다.

만일 슈바인슈타이거가 이러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우승 가능성도 굉장히 커질 것이다.

시즌 기록

바이에른 뮌헨: 45경기 9골 1도움
독일: 8경기 1골 4도움
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DFB 포칼, DFL 슈퍼컵 우승
 
 
 
 
12. 파울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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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는 Goal 50에 처음으로 진입한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3년간 2부리그 팀에서 남미 최고 무대까지 오르는 급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대기만성형의 미드필더인 파울리뉴는 10대 시절 선수 생활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참고 노력해온 세월이 마침내 보상을 받았다.

코린치안스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활약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올랐다.

완벽한 타이밍에 골문으로 쇄도하는 것이 장기인 파울리뉴는 결정적인 순간에 많은 골을 터트려왔다.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 딱 맞는 미드필더로 보인다.

시즌 기록

코린치안스: 42경기 15골 1도움
브라질: 16경기 5골 1도움
캄페우나투 파울리스타, 컨페더레이션스컵, 클럽 월드컵,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13.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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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는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Goal 50 순위권에 진입했다. 유럽 무대에서 잠재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던 그는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브라질 무대로 돌아온 뒤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프레드는 20골로 플루미넨세를 우승으로 이끌며 2012 브라질 세리에A 최우수 선수와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꾸준하게 선발로 출전하며 컨페더레이션스컵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고, 5골로 공동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나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는 두 골을 터트려 브라질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기록

플루미넨세: 38경기 28골 10도움
브라질: 11경기 10골 3도움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세리에A 우승
 
 
 
 
14.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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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 네이마르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4위에 올랐다.

유럽 팀들과의 평가전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 네이마르의 실력을 확신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는 컨페드컵을 통해 자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잠재웠다.

네이마르는 컨페드컵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5700만 유로의 이적료에 바르셀로나 이적도 확정했다. 바르사에서 성공을 이어간다면 앞으로는 네이마르가 1위를 노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시즌 기록

산투스: 36경기 27골 13도움
브라질: 20경기 15골 11도움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5.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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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012/13시즌 유럽 무대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하나로 활약했다. 49경기에서 36골을 득점한 레반도프스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뿐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분데스리가 12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게르트 뮐러의 14경기 연속골 기록에 도전하기도 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전에서 네 골을 터트린 활약이 압권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에 이어 대회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시즌 기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9경기 36골 13도움
폴란드: 6경기 2골 3도움
 
 
 
 
16. 에딘손 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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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는 2011년에 Goal 50에서 9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순위권 진입이다. 그는 나폴리에서 38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나폴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면 카바니는 훨씬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카바니의 맹활약에도 나폴리는 세리에A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나폴리가 에세키엘 라베치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냈기에 카바니의 득점력이 유지될지 의심하는 시선도 많았는데, 카바니는 골 넣는 게 제일 쉽다는 듯이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제 카바니는 PSG에서 프랑스 리게 앙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이를 이뤄낸다면 내년에는 10위권 이내로도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 기록

나폴리: 43경기 38골 8도움
우루과이: 15경기 6골 2도움
 
 
 
 
17. 라다멜 팔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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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의 시즌은 유로피언 슈퍼컵 해트트릭으로 시작해 AS 모나코 이적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가운데 40경기에서 34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도 핵심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유럽 명문 구단 대신 모나코 이적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비판도 있지만, 만일 팔카오가 모나코를 리그 정상으로 이끈다면 이러한 비판도 사라질 것이다.

시즌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1경기 34골 3도움
콜롬비아: 6경기 5골 1도움
유로피언 슈퍼컵, 코파 델 레이 우승
 
 
 
 
18.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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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때만 해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선수였기에, 대부분은 그가 백업으로 영입됐으리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단테는 바이에른이 보여준 탄탄한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트레블 우승을 이끌었다.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에서 단 18실점만을 허용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네 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바이에른의 주장이자 팀 동료인 필립 람은 단테가 "함께 뛰어본 수비수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몸싸움이 강하고 발이 빠르며 공중전과 지상전 모두 능한 단테는 브라질 대표로도 발탁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기록

바이에른 뮌헨: 45경기 1골 25무실점
브라질: 5경기 1골 1무실점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 리그, DFL 슈퍼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9.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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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바르사)에서 이번 시즌 Goal 50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둘뿐이다. 바르사는 2012/13시즌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편안하게 손에 넣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냈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다니 알베스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들의 몫까지 활약한 선수가 바로 이니에스타였다.

이니에스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모든 대회를 합해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나 레반테와의 맞대결에서 기록한 3도움은 실로 수준 높은 플레이였다.

스페인 대표팀 또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니에스타만큼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실버볼을 수상했다.

시즌 기록

바르셀로나: 48경기 6골 22도움
스페인: 16경기 3도움
프리메라 리가 우승
 
 
 
 
20. 부락 일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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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 일마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Goal 50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마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왕 다툼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여름 갈라타사라이가 트라브존스포르로부터 일마즈를 영입할 당시에 지불한 5백만 유로는 매우 저렴한 이적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터키 팀들은 유럽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지만, 지난 시즌에는 갈라타사라이가 8강에 오르며 오랜만에 체면을 세웠다. 갈라타사라이는 비록 8강에서 탈락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것이기에 당당할 수 있었다.

국내 무대에서는 전통의 강호답게 시즌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리그를 지배했고, 일마즈는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기록

갈라타사라이: 39경기 32골 8도움
터키: 4경기 2골 1도움
터키 수페르 리그, 수페르 쿠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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