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에 키 170에 몸무게 75까지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흠.........

그런데 지금은 10kg을 빼서 몸무게 65입니다. 

( 뭐 지금도 마른 편은 절때로 아니죠. 통통한편 ㅠㅠ )

전 어떻게 해서 이렇게 뺐냐고 하면

진짜 좋아하는 취미 하나를 가졌습니다.

바로 영화보기!

어째서 이게 살 뺴는 거하고 연결이 되냐구요?

전 매주 주말마다 혼자 극장에가서 영화를 볼 만큼 영화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DVD를 사 모았죠.

그 결과 영화 표값이랑 DVD값 때문에 식사를 굶으면서까지 돈을 쓰지 않았죠.

결코 괴롭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굶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건강에는 되게 나쁘겠죠.... 하지만 전 운동하고는 완전 담을 쌓은 사람이라서..

그렇게 1년을 하루에 두끼식만 먹으면서 ( 아침 점심 ) 

( 제 돈으로 간식, 밥은 절때로 사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밥 안먹은 것 보다는 과자랑 분식 이런것을 다 끊은 효과가 엄청 큰것 같아요. )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DVD를 구입하고 나니까

어느새 살이 빠져 있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_-

참 신기한 다이어트 방법.

살이 찌신 여러분들도 정말로 좋아하는 취미 하나씩 가져보세요

저절로 살이 빠져 있을 겁니다.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