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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선정 12/13 최고의선수 21위~30위
게시물ID : soccer_77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30 14:21:14
21. 이그나치오 스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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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오 스코코는 리오넬 메시 외에 유일하게 Goal 50에 포함된 아르헨티나 선수다. 그는 알 아인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니시알 리그에서는 13골을 터트리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달에 열린 토르네오 파이널에서는 11골로 뉴웰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뉴웰스가 거의 10년 만에 차지한 첫 우승이었다.

페널티 지역 안팎에서 매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이그나시오는 세트피스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뉴웰스를 준결승 무대까지 이끌었다.

시즌 기록

뉴웰스 올드 뵈스: 44경기 30골 4도움
아르헨티나: 1경기 2골
토르네오 파이널 우승
 
 
 
 
22. 마리오 만쥬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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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와 마찬가지로 마리오 만주키치 또한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을 거두며 처음으로 Goal 50에 이름을 올렸다.

EURO 201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한 만주키치는 애초에 마리오 고메스의 백업 요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고메스는 이전 시즌에 41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주치키는 고메스를 밀어내며 주전 원톱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40경기에 나서 22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의 트레블 우승을 도왔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아스널과 유벤투스를 상대로 인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결승전에서 터트린 선제골도 뺴놓을 수 없다.

그렇지만 만주키치의 최대 장점은 골이 아니었다. 그는 쉬지 않고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고, 바이에른의 압박 시스템에 잘 녹아들었다.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에서 그는 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상대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아 피를로도 완벽하게 막아냈다.

시즌 기록

바이에른 뮌헨: 40경기 22골 4도움
크로아티아: 9경기 3도움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 리그, DFL 슈퍼컵 우승       
 
 
 
 
23. 하비 마르티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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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마르티네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 우승을 달성하며 스페인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여름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인 4천만 유로에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고, 이는 그에게 큰 부담을 안길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중원을 지배하며 자신의 이적료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그가 수비진을 보호해준 덕분에 바이에른은 시즌 내내 리그에서 18골만을 실점했다. 마르티네스의 위치 선정과 태클, 경기를 보는 눈은 그야말로 탁월했다.

특히나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는 사비 에르나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바이에른이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4-0의 대승을 거두도록 도왔다.

바이에른에 새로 부임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래 전부터 마르티네스의 기량을 높게 평가해온 가운데, 마르티네스는 앞으로 더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시즌 기록

바이에른 뮌헨: 43경기 3골 4도움
스페인: 5경기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 리그, DFL 슈퍼컵 우승       
 
 
 
 
24. 선데이 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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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선데이 음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초반에는 교체 선수로 활용되던 음바는 토너먼트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8강전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렸고, 결승전에서도 부르키나 파소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음바의 활약은 이어졌고, 덕분에 다른 나이지리아 리그 소속 선수들도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시즌 기록

나이지리아: 10경기 3골
에누구 타이거스: 1경기 1골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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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 곧바로 리게 앙 무대를 휩쓸었다. 그는 30골로 PSG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PSG는 아쉽게 패하며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스웨덴 대표팀에서도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을 이끌었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멋진 바이시클 킥 골을 포함해 홀로 네 골을 터트리는 믿기 어려운 활약을 펼쳤다.

시즌 기록

파리 생제르맹: 46경기 35골 18도움
스웨덴: 9경기 8골 3도움
프랑스 리게 앙 우승
 
 
 
 
26. 마리오 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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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부상 탓에 Goal 50에서 제외됐던 마리오 괴체가 2012/13시즌에는 자신이 어째서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지를 증명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21세의 괴체는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인 처진 공격수 자리에서 뛰면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동시에 21골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괴체의 활약상 중 으뜸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의 4-1 승리를 이끈 경기와, DFB 포칼에서 하노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경기다.

바이에른 뮌헨의 신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또한 괴체가 '제로톱'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그를 영입했다. 실제로 괴체는 제로톱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마르코 로이스에게 2도움을 기록했으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맞대결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부상 탓에 바이에른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결장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괴체는 독일 선수 사상 최고인 3700만 유로에 바이에른 이적을 확정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 기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4경기 16골 21도움
독일: 7경기 3골 1도움
 
 
 
 
27. 마누엘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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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무려 9명의 선수가 Goal 50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 한 명이 바로 마누엘 노이어다. 그는 2010/11시즌에 16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순위권 진입이다.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인 노이어의 2012/13시즌은 그야말로 굉장했다. 그는 시즌 내내 분데스리가에서 단 18골만을 실점했고, 챔피언스 리그 8강과 준결승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바이에른이 너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탓에 노이어의 순위가 낮아졌다고까지 할 수 있다. 바이에른은 독일과 유럽 무대를 완벽히 지배했기에 노이어의 활약이 결정적인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노이어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올해에도 Goal 50에서는 골키퍼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게다가 그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시즌 기록

바이에른 뮌헨: 50경기 26무실점
독일: 7경기 3무실점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 리그. DFL 슈퍼컵 우승       
 
 
 
 
28. 티부 쿠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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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부 코흐트와는 올해 Goal 50에 포함된 다섯 명의 골키퍼 중 하나다. 그는 코파 델 레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4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힘을 보탰다.

첼시에서 임대된 코흐트와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인상적인 선방을 펼치며 아틀레티코의 2-1 승리를 지켜냈고, 프리메라 리가에서는 37경기에서 단 29골만을 실점하며 사모라 상을 차지했다.

원 소속팀인 첼시는 코흐트와의 활약에 만족하며 아틀레티코로 3년째 그를 임대해주기로 결정했다. 21세의 코흐트와는 앞으로 페트르 체흐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며, 벌써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가 되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벨기에게 신흥 강호로 떠오르는 가운데, 코흐트와는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 내내 두 골만을 실점하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4경기 24무실점
벨기에: 8경기 5무실점
유로피언 슈퍼컵, 코파 델 레이 우승
 
 
 
 
29. 무하메드 아부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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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아부트리카는 Goal 50에 두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됐다. 그는 2009년에 45위를 기록한 바 있다.

34세의 아부트리카는 지난해 2월 포트 사이드 경기장 참사 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당시 사건으로 사망한 79명의 팬을 기리기 위해 현역에 복귀했다. 그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벨라루스와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이집트를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다.

클럽 월드컵에서는 알 아흘리가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부트리카는 대회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며 3년 연속으로 아프리카 무대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즌 기록

알 아흘리: 17경기 4골
이집트: 9경기 5골 2도움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
 
 
 
 
30. 이고르 아킨페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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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아킨페예프는 꾸준히 세계 최고의 골키퍼 자리를 향해 성장해가고 있고, 마침내 Goal 5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18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CSKA 모스크바가 7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도록 도왔고, 안지 마하치칼라와의 러시아 컵 결승전에서도 승부차기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선방 행진을 지켜본 팀 동료 유리 지르코프는 아킨페예프를 천재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러시아 대표팀에서도 아킨페예프는 브라질 월드컵 예선 다섯 경기에서 단 한 골만을 허용했다. 덕분에 러시아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즌 기록

CSKA 모스크바: 33경기 18무실점
러시아: 7경기 6무실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러시아 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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