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눈팅족인 14살 학생입니다. 역시 오유인은 안생겨요... 오늘은 하복을 입기위해 세탁소에서 명찰을 달고 집에오는데 저희집 아파트가 압에 2차선 도로가 있고 그 옆에 아파트 입구가 있는 구조 입니다. 그 사이에 횡단보도가 2개 있는데 그중 왼쪽 길로 갔습니다. 물론 초록불이였죠. 그런데 한 2,3보정도 겄ㄷ고있을때 횡단보도 왼쪽에서 어떤 검정색 차 한대가 오니까 '아, 브레이크는 밟았게지' 하고 생각할때 속도를 안늦추는 것이였어요. 그레서 반대편으로 뛰는데 '이대로가면 여자손 한번 못잡고 가겠다...' 하고 냉큼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차를 보니까 어떤 너풀너풀거리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여성분이였어요. 이게 바로 김여사구나... 그 분은 그길로 아파트앞 주유소 옆길로 사과도 없이 갔습니다. 그땐 정신이 없어서 잘 못봤는데 차번호가 '??? 4072?'였던것 같은데 만약 오유를 하시면 댓글로라도 사과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