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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읽고 그분 생각남 (feat 노란색
게시물ID : sisa_592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6 03:42:53



실은 이제까지 장문의 글로
대략적인 스토리와


세부묘사와

흐름 까지 나름 실감나게 썼는데 ... 글제목 안써서 다날아감


동화책이에요.  
로이스로리의 4부작 중 3번째 [메신저] 라는 책인데요  


1권의 이름이 the giver - 기억전달자. 예요 


앞 권을 안 읽어도 뒤에껄 읽는데 문제는 없지만

1권 400 페이지 2권 300 페이지 3권 300 페이지 쯤인데 동화책이르 넓찍넓찍해서 금방 보심....




대충 내용은

(아까 다썼는데 ㅠㅠ  길게 ㅠㅠㅠ 잘썼는데 ㅠㅠ ) 




서로를 돕고살던 마을 사람들이 

거래마스터라는 자의 꾐에빠져


필요한것 말고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마음을 빼앗겨요. 


마을 사람들은 점점 

배려심을 잃고. 명예를 잃고. 건강을 잃고.
대신 모피코트를 얻고. 게임기를 얻고. 멋진 집을 얻곤 하지요.


마을 사람들이 마음을 잃어갈수록. 마을을 감싼 숲은 점점 더 사나워지죠. 


가시덩굴이 생겨나고. 늪이생겨 사람들의 신발을 뺏고. 독벌레가 얼굴을 물죠. 



치유의 능력을 가진 한 소년이

숲에서 친구를 구해오는데( 간략)


그시간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거래에 빠져 마음을 잃어가고

숲은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해 산성 수액응 내뿜고


친구와 소년은 숲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요. 


마지막 숲에서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때. 소년은


숲의 바닥에 자신의 손바닥을 대고 치유능력을 써요


산들바람이 된 소년의 치유능력은

어두운 숲을 밝게하고

마을을 거쳐


화려한 게임기와 건강을 바꾸고 몸져누운 초딩아이를 일으키고

구애를 위해 명예를 바꾸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아저씨의 심장을 거쳐


마음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거래를 되돌려놓고

숲을 다시 치유하고

모든 생명력을 소진해요. 




친구는 소년을 붙들고 울고

마음이 돌아온 마을 사람들은 슬퍼하고 

홀로 싸우다 죽은 소년을 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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