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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아내분의 글 중 자살이야기가 나와서요
게시물ID : freeboard_592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상이비정상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7 19:48:57
자살하는 사람이 없기를 이라는 말에 갑자기 예전에 어디서 들었던 말이 생각 나서 적어봅니다.

사람이 목을 조르든 손목을 긋든 사람이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자신의 심장은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필사적으로 더 펌프질을 한다고 합니다.

나는 죽고싶지만 내몸은 아닌거죠 


러시아에서는 예전에 이런 실험도 했다고 해요

젖먹이 아기 20명을 두 군으로 나눠서

한쪽은 먹을것만 시간 맞춰 주고 다른 한 쪽은  안아 주기도 하고 먹을것도 주고 했답니다.

얼마 안가 스킨쉽이 없던 팀은 금방 아이들이 병들어 버리더랍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부모님에게서 애정을 받았었다는 증거인거죠

부모님 돌아 가시면  요즘은 간략하게 상을 치루지만

3년상 이라는게 있는데 왜 3년 이냐면 자식을 낳아서 기를때 3년 동안은 부모님께서 애기들하고
안떨어지고 계속 붙어 신경쓰고 관심을 가져 줘야 하기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살을 생각 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자살 뒤에 행복일지 

이세상 어찌 되든 절실한 사람한테는 길이 나타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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