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하는 형님의 사촌동생이 놀러왔는데
알고보니 바이크 미케닉이더군요 헛헛 바이크 메카인 퇴계로에서 한 축을 맡고있다던..
젊은 친군데 저처럼 오토바이에 죽고못살더라구요
타고다니는 기종은 두가지인데 BMW 1300R과 아프릴리아 스포츠씨티
그날 타고온건 스포츠씨티인데 흔쾌하게 키를 넘겨주더라구요
타봤는데 아무리 스쿠터라도 아프릴리아는 아프릴리아더군요
진짜 잘나가고 잘서고...
간만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느 날 밤 우연히 즐거운 만남이 생기길 바랍니다.